인생의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즉, 꿈을 크게 꾸면 꿀수록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캐나다 칼레튼 대학(Carleton University) 심리학과(Department of Psychology)의 패트릭 힐(Patrick L. Hill) 교수와 미국 로체스터 의대(University of Rochester Medical Center) 심리학과의 니콜라스 투리아노(Nicholas A. Turiano) 교수는 지난 14년간에 걸쳐 사망한 560명의 데이터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항암 치료기술이 항암면역치료의 낮은 효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성균관대학교 임용택 교수팀이 몸속에 이식하는 약물전달 플랫폼을 이용하여 수술 후 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소재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3월 23일자에 논문명 <Implantable Synthetic Immune Niche for Spatiotemporal Modulation of Tumor-derived Immunosuppression and...
일본 도호쿠대학(Tohoku University) 공대의 로봇학과와 호쿠리쿠 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JAIST)의 물질과학과의 과학자들이 DNA의 신호에 따라 단백질 모터로 형태(모양)를 바꾸는(shape-changing) 세포크기와 비슷한 20,000나노(20μ)의 분자로봇을 개발했다.향후 이를 더욱 정밀하게 개발한다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잡는 백혈구 로봇, 조직이나 세포 안에서 센서/프로세서/구동체 등의 역할을 하는 분자로봇, 화학이나 인조생물학에서 사용할 차세대 다양한 분자기계 등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여름 장마철 수분의 기원은 남반구 적도 공기가 동북아시아로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경북대학교 박선영 교수 연구팀이 대기 중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할로겐화합물의 농도변화를 분석한 결과, 4,000km 거리의 남반구 공기가 동북아시아로 빠르게 이동해 장마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증명한 새로운 역학적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3월...
출생 전후 항생제 노출되면 비만과 대사질환 위험이 높아(susceptible to obesity and metabolic abnormalities) 지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뉴욕 대학 랑곤 메디컬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의 로라 콕스(Laura M. Cox) 박사는 출생 전 자궁(womb)에서 항생제(antibiotic)에 노출(exposure)되거나 출생 초기(early)에 항생제가 투여되면 아기의 일부 유익한 장(腸) 박테리아(gut bacteria)가 죽어 체지방이 증가한다는 사실과 항생제에 노출된...
백혈병 치료에 항원수용체 T세포(CAR-T세포) 요법을 받은 환자가 12년간 재발하지 않아 연구팀은 "백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결론 내렸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진은 2010년 만성림프구백혈병 환자 2명에 혈액에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를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재조정한 후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 ‘CAR-T세포 요법’을 실시한 후 추적 관찰했다.연구팀은 치료 당시 “백혈병은 반드시 재발할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12년간...
수수께끼 저주파수 ‘험’(Hum)은 두통, 불면증 등을 호소하거나 심지어 사람들을 자살까지 이르게 한다. 험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83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험 피해가 명확히 알려지게 된 것은 1970년 초 무렵이다. 이후 영국, 미국, 호주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다뤄지면서 많은 사람이 알게 됐다.아래 지도는 험 피해 상황을 기록하는 데이터베이스 <World Hum...
 인공지능(AI)이 생물학의 최대 난제 중 하나를 해결했다. 단백질이 아미노산 선형사슬에서 3D 형태로 돌돌 말아 생명과제를 수행케 하는 방법을 예측했다. 11월 30일(현지시각) 2년마다 열리는 ‘단백질 접기 대회(protein-folding competition)’ 조직위원회와 구조생물 학자들은 영국에 본사를 둔 AI 회사 딥마인드(DeepMind) 성과에 대해 “딥마인드 방법이 생물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중에서도 새로운 약물 개발을 극적으로...
2020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유전자편집 기술 크리스퍼(CRISPR)로 코로나 19(COVID-19)를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호주 멜버른대학 피터맥칼럼(Peter MacCallum) 암센터 연구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유전자편집 기술 크리스퍼를 사용해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을 방법을 고안했다. 현재 연구는 초기 단계이지만, 변이주에 대해서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발표했다.연구 결과(논문명: Reprogrammed CRISPR-Cas13b suppresses SARS-CoV-2 replication and circumvents...
과학자들이 O형처럼 혈액형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수혈 가능한 '유니버셜 블러드(universal blood)'를 연구하고 있다.혈액형은 A형 · B형 · O형 · AB형 등 여러 종류가 존재하지만, 수혈이 필요한 경우, 환자의 혈액형에 적합한 혈액을 사용하지 않으면 체내에서 응집이 일어나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스티븐 위더스(Stephen Withers)  생화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O형 혈액의 구조를 이용해 A형과 B형 혈액을 O형 혈액으로 바꾸고 누구에게나 수혈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메타유전체학(metagenomics)' 기술로 소화 기관에서 발견한 효소를 이용해  A형과 B형 혈액을 O형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찾았다.
각종 데이터 처리량이 폭증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컴퓨팅 기술에 IBM, Intel, 삼성 등 기업과 연구소들은 인간 뇌 기능을 전자칩을 통해 모사하는 뉴로모픽(neuromorphic) 칩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이는 우리 뇌 데이터처리 구조인 시냅스의 가소성(plasticity)을 모사, 전기신호 흔적(기억)을 토대로 비정형 데이터의 패턴을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인간 뇌는 1,000억...
요약 지구상의 생명체는 지구의 자전에 적응했다. 우리는 오랫동안 '살아있는 생명체들(인간 포함)이 체내에 생체시계를 보유하고 있어서, 하루의 규칙적인 리듬을 예상하고 거기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시계가 과연 실제로 작동할까? 제프리 C. 홀, 마이클 로스바쉬, 마이클 W. 영은 우리의 생체시계를 들여다보고, 그 내부의 작동 메커니즘을 해명했다.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