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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네이버 지식백과에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세계 유산’ 정보의 한국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네이버는 지난 2011년 7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보에 대한 공동 번역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정보는 160개국의 세계유산 981건, 93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327건, 99개국의 세계기록유산 241건 등...
LG전자가 오는 10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키즈온(KizON)’을 출시한다.LG전자가 LG유플러스와 SKT를 통해 선보이는 ‘키즈온’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로 시계처럼 팔목에 항상 착용하고 다닐 수 있는 밴드 형태로 만들어 24시간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보호자는 스마트폰과 ‘키즈온’을 연동시키는 앱(Application)을 젤리빈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편집자 주: 지난 6월 6일,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개한 세계 최초 공간 컴퓨팅을 선언한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기기 비전 프로(Vision Pro)는 그 기술적 혁신성과 잠재력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전 프로가 상용화되고 더 나아가 모든 스마트 기기에 3D OS가 탑재되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가 발간한...
미래창조과학부는 1월부터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를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하여 서비스한다.미래부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이용자 그룹과 개인별로 맞춤 메뉴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쉽게 사용하도록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홈페이지가 딱딱하고 어렵다는 이용자 의견에 따라 여백과 감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산뜻하게(Neat) 바꾸고, 메뉴와 기능 등을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Intuitive) 접근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디자인하여 제공한다.이와 함께, 국가연구개발정보의 상호...
 2021년 7월에 하버드(Harvard)-MIT 공동 연구팀이 256큐비트(Qubit) 양자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여러 가지 양자역학 현상과 양자 요동을 관찰했다. 2019년 구글은 53 큐비트의 양자 컴퓨터로 양자우위를 입증했다. 2017년 IBM은 50큐비트 시제품을 발표했다. 그러나 누구도 현실 문제들인 빅데이터 분석이나 예측/추천, 머신러닝, 고령화/저출산/식량난/코로나 백신 개발 등을 큐비트에 엔코딩해 실험하지는 못했다. 이를 해결하려면 큐비트 수를 1,000~1백만...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패 확률도 크다. 시장 포화 상태에 자유무역협정(FTA)이 가까워지면서 중국쇼핑몰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 경제는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인권비 상승으로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15억 인구의 중국을 상대로 판매 판로를 개척하고, 초기선점을 한다면 그 가능성은 커질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쉽지 않은 쇼핑몰...
2017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22.2% 증가한 4,197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Gartner)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전체 반도체 시장의 31%를 차지한 메모리 시장 매출이 공급 부족으로 64% 성장한 것에 힘입은 결과로 조사됐다.메모리 분야의 매출 호조를 견인한 일등 공신은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었다. NAND 플래시...
인공지능의 오해와 진실본 보고서는 창조경제연구회가 2016년 3월 29일 개최한 ‘인공지능과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포럼과 보고서 및 2016년 4월 6일자의 ‘DIGIEO’에 등재한 ‘인공지능의 오해와 진실’의 내용을 약간 업데이트하여 오픈하는 것이다.  차원용 소장/교수/영문학/MBA/공학박사/미래학자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주) 국가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목  차  1. 제4차 산업혁명이 500만개의 일자를 빼앗는다고? 2. 미국 국방성의...
편집자 주: 한때 세상을 열광시켰던 애플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이번 시리즈 기사에서는 타이탄 프로젝트 실패의 원인을 여러모로 분석하고, 이 실패가 애플에는 어떤 의미이고 앞으로 애플은 어떤 전략을 펼칠지 알아본다. 2014년부터 그 존재가 드러났던 애플의 전기 자율주행차 '애플카' 개발 프로젝트, 일명 '프로젝트 타이탄'은 결국 빛을...
IT융합학과와 관련 과목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지난 9월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한데 이어 내년 3월에는 ‘3D프린팅 활용’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하여 IT융합 분야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겠다고 나서 학계와 관련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매 학기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과목 신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2009년에 토요타 프리우스(Toyota Prius)로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테스트를 시작한 이래부터 2016년 7월 31일까지, 58대의 반자율차를 통해 구글의 총 주행테스트 거리는 3,041,923 마일(489만km)로, 이중 자율모드(Autonomous mode)로 주행한 거리가 1,842,496 마일(296만km, 약 60%)이고, 매뉴얼모드(Manual mode)로 주행한 거리가 1,199,427 마일(193만km, 약 40%)이다. 왜 구글은 이토록 많은 거리인 489만km를 자율주행테스트 하는 것일까? 그리고 자율모드 주행이...
구글(Google)이 알파고(AlphaGo)라는 인공지능(AI) 컴퓨터 프로그램 덕분에 AI 기술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구글의 단점은 클라우드 베이스의 AI이다(이를 Edge->Cloud AI라 함). 반면 애플(Apple)은 온디바이스(on-device)의 AI 제품을 개발하고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글을 능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제 블록체인 개념의 Cloud->Edge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에 애플이 자체 개발하고 디자인한 ‘Neural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