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구진이 중국 연구실을 출퇴근하며 척수가 손상된 원숭이를 뇌-척수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걷게 만들었다. 연구진의 선구적인 실험과 연구 결과는 지난 10여 년 동안, 신경과학자 그레구아르 쿠르틴(Gregoire Courtine)이 몇 달마다 한 번씩 스위스 로잔의 연방공대에 있는 자신의 연구실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또 하나의 연구실 사이를 왕래했다. 그의 목적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척수손상의 치료방법을...
유대인종합병원 레이디 데이비스 연구소(LDI)는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물려받은 OAS1 단백질 수치 증가가 코로나 19(COVID-19) 환자의 사망률과 중증화를 감소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OAS1 단백질 수준을 높이는 새로운 약물을 사용해 코로나 19에 대응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연구 결과(논문명: A Neanderthal OAS1 isoform protects individuals of European ancestry against COVID-19 susceptibility and severity)는...
영국 브라이튼 앤 서섹스 의과대학 (Brighton and Sussex Medical School, BSMS) 를 중심으로 예술가 (Artist) 들과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국제공동연구팀이, 인공적인 소리보다, 비나 시냇물이나 나무 사이의 바람이나 새소리 등의 자연적인 소리들은, 두뇌의 휴식활동에 막강한 플러스 효과와 함께, 도피할 것이냐 투쟁할 것이냐 (flight-or-fright) 와 쉴 것이냐 먹을 것이냐(rest-digest)를 제어하는 우리 몸의...
물리치료에서 인체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전기치료가 시행되고 있는 등 인체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것이 다양한 건강관리와 병의 치유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스웨덴 찰머스공대연구소(Chalmers Institute of Technology)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University of Freiburg) 연구팀이 '피부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상처 치유 속도를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 상처 등의...
1회 투여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이 추가접종하면 항체가 접종 4주 후에는 9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 연구팀은 ‘Ad26.COV2.S 백신’ 1회 접종 또는 2회 접종한 20명과 위약을 접종한 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런데 2차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에게서 항체가 빠르고 강력하게 증가했다. 접종 후 28일 동안 항체 수치가 9배나 증가한 것이다.‘Ad26.COV2.S...
그 이후 로봇산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했다. 의료용 로봇에서부터 교육용 로봇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잠자리 로봇, 파리 로봇, 바닷가재 로봇, 개 로봇, 쥐를 모방한 랫봇 등 생물들을 닮은 로봇까지 개발되고 있는데, 이는 다소 군사용이거나 인명 구조용으로 개발되고 있다.본 절에서는 수많은 로봇 중 인간의 구조와...
지금까지 과학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두뇌에는 공간(Space)의 위치정보(GPS)를 인식하고 기억하게 하는 두 종류의 뉴런들이 있다. 하나는 해마(Hippocampus)에서 발견된 특정 지점이나 모양새 등을 인식하고 기억하게 하는 위치(Location) 또는 장소(Place) 뉴런이고, 다른 하나는 해마 뒤에 인접한 내후각피질(Medial Entorhinal cortex)에서 발견된 장소와 장소를 연결하는 점들(Nodes), 즉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노드들을 인식하고 기억하게...
개는 평균 수명이 15년 정도다, 개의 노령화를 판단하는 기준을 사람의 나이와 비교하는 것을 꽤 합리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개의 성장과 노화는 인간과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강아지 나이를 사람 나이로 단순 환산 어렵다.과거에는 '개 나이에 7을 곱하는 계산으로 1년 된 개는 사람으로 따지면 7세, 5년 된 개는 35세, 10년 된...
인간의 뇌 온도는 체온보다 약 2도가 높은 평균 38.5도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하루 중 낮 동안에는 뇌 깊은 곳의 온도가 40도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인간의 뇌 온도 측정은 뇌 손상을 입은 중환자의 뇌에 탐침을 통해 직접 측정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뇌 속을 직접 접촉하지 않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뇌 온도를...
최근 고인류학적인 연구는 현 인류가 12만 년 전 플라이스토세 말기의 시작점보다 일찍 아프리카에서 이주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Africa) 외부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인류의 화석들은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이른 시기인 약 18만 년 전 아라비아 반도에서 확산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제기했다. 1월 25일 과학 잡지 <Science>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가장 위쪽...
1947년대 첫 발견 이후 정체가 무엇인지 논란이 일었던 나뭇잎 모양과 같은 길이 1.4m 정도 크기 '디킨소니아(Dickinsonia)'가 동물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 호주국립대학(ANU,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지구과학연구소 요헨 브록스(Jochen Brocks) 연구팀은 러시아 북서부에서 발견한 5억5천800만 년전에 살았던 이 화석에서 동물성 스테로이드인 '콜레스테롤'분자를 검출해 현재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생물 화석으로 확인했다. 연구 성과는...
신경정신질환 치료에 널리 이용되는 항정신병 약물에 의한 비만 원인이 밝혀졌다.조현병 등에 쓰이는 여러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은 정형 항정신병 약물에서 나타나는 운동 부작용을 줄일 수 있지만, 식욕 증가와 비만 등의 대사 부작용이 발생한다.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은 약리작용이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뜻으로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약물이다.KAIST는 생명과학과 손종우 교수 연구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