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학습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자연언어 처리는 가장 흥미진진하고 응용분야가 넓다. 하지만 이 분야의 연구 진행은 토론토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구글의 인공지능 분야의 거장 중의 한명인 Geoff Hinton이 reddit에서 진행된 질의 답변 이벤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반세기 가까이 벨 연구에서 진행된 연구들의 재탕에 지나지 않는 답보 상태에 있는 실정이다....
올해 초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의 문제점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하는 경우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공률은 96%에 이르지만, 이 기술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시장에 내놓은 비율은 48%에 불과했다. 미국 69%, 영국 70%, 일본 54% 등에 비교해보면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중견기업에게 기술력은 힘의 원천이자 경쟁력이다. 하지만 기술을...
이번에는 곤충들의 지능을 이용해 재난구조, 인명수색, 전쟁용 무기/로봇/사이보그/바이오봇을 개발하는 사례를 살펴보자.미래의 수색과 전쟁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 곤충 사이보그나 곤충 무기들에 의해 수행될 것이다. 마이클 크리치톤(Michael Crichton)이 쓴 <먹이(Prey: A Novel, 2002)>라는 소설을 보자.과학자들은 일련의 날아 다니는 벌떼 나노봇(a Swarm of Flying Nanobots)을 개발하여 먼 거리 원격지에...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cr-wBpYpSfE][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Uc8uBzMKNAQ] 구글이 지난 해 12월에 인수한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알파독스(AlphaDog, 일명 LS3) 로봇이 미 해병대와 함께 거친 지형을 보급품을 운송하는 시험을 하고 있다.하와이에서 진행한 모의 전투에 해병대 뒤를 따라 가고 있다.현재 이 LS3는 갈 수없는 지형이 종종 있으며, 또한​​ 매우 시끄럽다. 하지만 이러한 약점들을...
- 양자기술 난제 ‘결어긋남’ 극복할 우회 방법 찾았다.양자통신, 양자컴퓨터와 같은 양자정보기술은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현대 정보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신기술이다. 이 양자정보기술이 다양한 영역에서 응용되기 위해서는 양자얽힘 현상 유지가 중요하다. 양자통신: 정보를 빛의 기본입자인 광자의 양자 상태에 실어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의 통신으로, 양자역학적 특성으로 빠른 속도, 정확한 정보전달...
수학 및 과학 연산을 위한 파이썬(Python) 패키지 넘파이 모듈(Numpy module)은 인공지능의 기초다.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 통계 관련 기능을 구현할 때 넘파이는 가장 기본이 되는 모듈이다. 그만큼 넘파이는 데이터 분석, 통계 관련 작업 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파이썬으로 관련 분야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에 대한 기초를 잘 쌓아둬야 한다.구글이 만든...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Google)에 입사를 희망하고 원서를 접수하는 사람이 한 해에 300만명 정도나 된다고 한다. 이들 중 최종 합격해서 구글러(Googler)가 되는 사람은 고작 7,000여명 정도 밖에 안된다. 굳이 합격률을 따지자면 약 0.25% 정도를 밑도는 셈이다.라즐로 복(Laszlo Bock) 구글 CHRO(최고인적자원담당임원) 부사장은 그의 저서 ‘Work Rules’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뽑기...
미국 보스톤대 의공학과(Department of Biomedical Engineering)와 매사추세츠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공동 연구팀이, 제1형 당뇨(인슐린 의존형, type 1 diabetes) 환자들을 위해, 신체 기능을 기계적으로 강화한 바이오닉(생체공학적) 췌장(이자)기(The bionic pancreas)를 개발하고 10일간의 임상실험에 성공해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2014년 6월 15일자에 논문으로 발표되었다(Russell et al., 15 Jun 2014).했다. 특히 이 췌장기는...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박호환, www.ajoumba.ac.kr)과 공동으로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Ajou-SAP MBA’ 프로그램을 내년 봄 학기부터 개설한다.이 프로그램은 경영학석사(MBA) 학위와 SAP 국제 공인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도록 설계된 글로벌 리더 육성 과정으로, 지난 6년간 다양한 학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SAP의 첫 석사 대상 프로그램이다.Ajou-SAP MBA 프로그램은...
구글이 2016년 5월 1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구글 본사가 있는 마운틴뷰에서 진행된 연례 개발자 회의 ‘Google I/O 2016’를 통해 자체 개발한 텐서플로(TensorFlow)용 반도체인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공개했다. 텐서플로(TensorFlow)는 구글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엔진으로 지난 이세돌 9단과 바둑 대결을 펼친 알파고에 적용해 1200개의 CPU와 600개의 GPU를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구글 CEO 피차이는 이번...
  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DreamEnter)’(센터장 박용호)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드림엔터는 예비ㆍ초기 창업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창조경제 주체들이 자유롭게 교류ㆍ소통하고, 국민의 아이디어 발현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개방형 협업공간이다.  멘토링·컨설팅을 위한 회의실(4개), 창업교육과 투자설명회 등을 위한 컨퍼런스홀(150석 규모), 자유로운 교류·헙업을 위한 열린 네트워크공간,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의 입주가 가능한 청춘창업실(13개팀) 등으로 구성되어 24시간 연중무휴로...
‘아우라’라는 것이 있다. 사람을 보면 느끼지는 기운이다. CEO는 그만의 아우라가 있고, 신입사원은 그만의 패기에 찬 젊은 기운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자신만의 아우라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게 말하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게 마련이다.한번은 젊은 신입사원으로 보이는 친구가 청중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스티브 잡스처럼 발표를 하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