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코타나’를 업그레이드 한다. 사용자의 캘린더와 이메일을 스캔해 시간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인공지능에 기반한 마이크로소프트 개인 비서인 코타나는 사용자의 음성 분석 및 선호사항을 학습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해주고, 일정 알림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이번 업데이트는 개인비서 서비스 시장에서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 나우’ 등과 치열한 경쟁을 말해주고 있다. 
네이버는 기존 개발자센터 사이트와 로그인 개발자센터 사이트를 통합, 개발자센터 사이트를(http://developers.naver.com) 개편하고, 네이버의 신기술을 새로운 API 베타 버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새로운 API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번역, 캡차 등이며, 이를 이용해 개발사들은 음성비서앱, 번역앱, 자동문서 낭독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캡차(CAPTCHA, 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구글은 G메일 애플리케이션 인박스(Inbox)에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통한 검색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벤처비트(VentureBeat)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인박스는 구글의 G메일(Gmail) 팀이 개발한 지메일 관리도구로, G메일 사용자가 주고받는 이메일을 좀 더 세밀하게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인박스의 주된 특징 중 하나인 메일 자동 분류 기능은 관련된 이메일끼리 자동으로 그룹으로 묶어 목록화해,...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iF8dRePlPUo]구글이 딥러닝(Deep Learning) 강의를 유다시티(Udacity)에 무료로 공개했다.   유다시티는 2011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시작된 온라인 공개강좌(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서비스다. 딥러닝 강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강의 전에 듣는 일종의 예습자료로 구글의 수석과학자이자 구글 딥러닝 인프라 팀을 이끌고 있는 빈센트 반호크(Vincent Vanhoucke)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 딥러닝 강의는 수업 예제와 과제로 구글의 머신러닝 기술인...
네이버가 10여 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포털을 오픈했다.네이버는 14일 이용자들이 네이버 등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빅데이터 포털, ‘DATA LAB’(이하 데이터 랩, http://datalab.naver.com/)의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네이버 데이터 랩의 핵심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민간/공공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이를 자신이...
애플이 포드,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 21개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00개 이상의 자동차 모델에 애플 카플레이를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운전 중에도 아이폰을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는 차량 인터페이스와 음성 인식기능 시리(Siri)를 사용해 메시지, 전화, 음악, 지도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최근 차량용 클라우드 시장을 놓고 구글 안드로이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한국을 포함하여 130개국에 진출한다고 발표 했다.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CES 2016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점으로 한국, 러시아, 인도 등 130개 국가에 진출, 넷플릭스 서비스 이용 지역이 기존의 세 배 이상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당장 오늘부터 한국어(www.netflix.com/kr)를 포함한 21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전기 자동차 선두주자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CEO 엘론 머스크가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자들이 나타나고 있어 요즘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무인 자동차 관련 분야 엔지니어들을 대거 고용할 계획을 밝힌바 있다. 테슬라는 1,6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4년간 총 4,500명 이상의 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최근 월스트리스트...
2016년 1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린다. 과거에는 스마트폰과 가전 등 IT 업체들이 중심이었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자동차와 IT의 융합의 첨단 기술로 무장한 신차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바야흐로 자동차는 ‘움직이는 IT기기’로 변신하고 있다. 그 핵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자리 잡고 있다. 그런...
MIT 공대가 Wi-Fi 신호를 이용해 벽 밖의(Through Walls) 사람을 찾아내고, 의자에 앉아 있는지 바닥에 누워있는지 허공에 무슨 글자를 쓰고 있는지 등 사람의 움직임과 위치, 고도(elevation), 사람의 모양인 머리(Head)/가슴(Chest)/팔(Arms)/발(Feet) 등의 윤곽(silhouettes)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호흡수와 심박동까지 읽어내는 알고리즘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논문을 발표하고 이를 공개했다(Adib et al., SIGGRAPH Asia 2015). 이 디바이스는...
구글이 포드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해 협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201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미국 자동차 정보제공 사이트인 야후 오토(Yahoo Autos)의 자료에 따르면, 무인자동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구글과 미국 자동차 역사의 상징인 자동차 생산업체 포드가 파트너십을 맺어 무인자동차를 생산할...
구글이 현재 인공지능 구글 챗봇(Google chatbot)이 탑재된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모바일 메신저는 애플의 시리처럼 챗봇과 대화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음식 또는 물건을 주문하는 개인비서 역할을 하면서 메신저까지 겸하는 기능이다.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모바일 메신저 개발을 위해 적어도 1년 전부터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글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