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똥) 검사는 코로나19 확산 조기경보 시스템

  코로나 19(COVID 19)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애리조나대학(Arizona University)이 기숙사 폐수(똥·오즘)를 검사하고 있다. 현재 몇몇 국가와 미국 내 일부 대학은 폐수에서 SARS-CoV-2의 RNA를 조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애리조나대학은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인 학생들만 기숙사에 입주시켰다. 그런데 기숙사에 들어온 지 며칠 만에 폐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RNA가 발견됐다. 대학은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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