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우주 식민지 ‘다이슨 구’ 프로젝트

- 태양을 통째로 감싸는 거대한 공 '다이슨 구(Dyson sphere)

 

인류의 상상력은 끝이 없다. 더욱이 우주에 관한 상상은 말할 것도 없다. 

항성 둘레를 둥글게 둘러싼 반지 모양의 구조물인 링월드(Ring world)를 넘어 태양과 같은 항성을 통째로 감싸는 거대한 공 모양의 '다이슨 구(Dyson sphere)'까지 상상하고 있다.

1970년대 발표된 래리 니븐(Larry Niven)의  SF소설 '링월드'는 반지름 1억5000만㎞의 반지 모양 인공 구조물인 태양계의 경우 지구 공전 궤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면서 반지가 회전해 원심력으로 안쪽 면에 인공중력을 만들어 인류가 살아간다는 것이다. 

인류는 이 엄청난 규모의 우주 인공 구조물인 링월드보다 더 크고 장대한 상상을 하고 있다. 바로 태양과 같은 항성을 통째로 감싸는 거대한 공인 '다이슨 구(Dyson sphere)'다. 

이는 항성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 항성 전체를 인공 구조물로 둘러싸 에너지를 얻는다. 다이슨 구는 1960년대 우주 물리학자 프리맨 다이슨(Freeman Dyson)이 한 논문에서 언급하며 널리 알려졌다. 

과학에 관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뮌헨의 모션픽쳐 스튜디오인 ‘크루츠게착트(In a Nutshell -By Kurzgesagt)는 “그렇다면 다이슨 구를 실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라는 제목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때에 UPI뉴스 독자들도 넓고 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면 어떨까?

iT뉴스 / 김들풀 기자  i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