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외계 생명체 발견 공식 발표?

- 어나니머스 " NASA가 외계 생명체 발견...조만간 발표 예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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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핵티비스트(Hacktivist, 해커와 행동주의자의 합성어) 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외계 생명체 발견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어나니머스는 지난 20일 유튜브에 게재한 동영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금까지 약 90만 조회수를 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외신들은 어나니머스의 이런 주장은 미스터리 전문 웹사이트 ‘앤션트 코드(Ancient Code)’가 어나니머스 그룹 뉴스 사이트(anonews.co) 글을 인용한 내용을 기반해 전했다. 

어나니머스의 주장에 따르면 나사 과학임무위원회(NASA Science Mission Directorate) 토마스 저부헨(Thomas Zurbuchen) 박사가 최근 NASA 회의에서  “우리 문명이 우주에서 외계 생명체의 증거를 발견하기 직전이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심오하고 전례 없는 발견을 바로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며 자신들 주장의 근거로 삼고있다.

어나니머스의 이러한 주장은 지난 6월 19일 나사가 “케플러 우주망원경팀은 219개의 새로운 행성 후보를 찾았고,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골디락스 존(the Goldilocks Zone)에서는 지구와 매우 유사한 크기의 행성 10개를 발견했다”고 밝힌 내용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마리오 페레즈(Mario Perez) 나사 케플러 프로그램 과학자는 “우리는 혼자인가?”라고 물은뒤 “케플러가 오늘날 우리에게 간접적으로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라며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 바 있다.

나사에 따르면 이들 10개의 행성은 태양과 지구 간의 거리와  크기, 기온이 비슷해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생명체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어나니머스의 동영상에는 “이미 인류는 비공식적으로 외계인과 접촉했으며, 신기술 문명과도 접촉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오늘날 우리는 다른 태양을 공전하는 3천400개 이상의 외계 행성의 존재를 확인했고 계속 반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나사가 조만간 외계인 접촉을 공짓적으로 알릴 것이라는 당 동영상에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들풀 기자  itnews@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