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실리콘밸리 첨단 자율주행 연구소 공개

Intel Corporation is sponsoring a one-day autonomous driving workshop on Wednesday, May 3, 2017, at its Silicon Valley Center for Autonomous Driving in San Jose, California. The day includes presentations focusing on the data challenges created by autonomous driving and demonstrations of an autonomous vehicle on city streets. (Credit: Intel Corporation)

인텔은 4일 무인자동차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된 첨단 차량 연구소 (Advanced Vehicle Lab) 를 공개했다.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인텔 자율주행 워크샵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공개로 인텔은 애리조나, 독일 및 오레곤에 이어 실리콘밸리에도 연구소를 갖게 됐다. 인텔의 실리콘밸리연구소는 자율주행 산업 관련 센싱, 차량 내 컴퓨팅, 인공지능, 연결 기술은 물론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율주행차량은 카메라, 라이다 (LIDAR), 레이다 (RADAR), 센서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운행되며 매 90분마다 약4 테라 바이트 (TB) 의 데이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이 데이터를 처리, 관리, 저장, 분석 및 이해가 자율주행 연구에 있어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


 
인텔의 자율주행 연구소는 고객 및 파트너 사와 협업하여 차량내부,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데이터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인텔기반 컴퓨팅시스템, 데이터 수집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센서들, 실제 주행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들, 인텔과 공동으로 연구하는 파트너 회사의 차량 및 자율주행차량 전용의 데이터 센터들도 포함된다.
 
인텔은 이날 BMW, 델파이, 에릭슨 및 HERE와 함께 인텔 자율주행 프로그램 전체와 다양한 데모를 시연했다. 

한편, 인텔 수석 부사장 덕 데이비스는 세션을 통해  “오직 인텔만이 데이터에 관한 과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라며 “이것이 은퇴를 연기한 이유다” 라고 밝혔다.

[민두기 기자  ebiz@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