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 스포츠 롱보드 다운힐 ‘IDF국제대회’ 정선서 열려

국제스케이트보드문화협회가 14일 한국 최초로 IDF 국제대회를 유치 및 주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약 5000여명의 롱보드 레이싱 선수가 등록되어 있는 IDF(International Downhill Federation)는 롱보드 다운힐 월드컵을 개최하는 국제기구로서 세계 20여개국에서 매년 20여회의 월드투어를 열고 있다. 

롱보드란 35~40인치의 긴 스케이트보드를 말하며 말 그대로 언덕을 내려가는 다운힐 레이싱 종목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롱보드 다운힐은 언덕을 내려갈 때의 속도가 80~90km를 넘나들며 최고 속도가 137km에 달하는 극강의 다이내믹 스포츠다. 

국제스케이트보드문화협회(ISCA)(협회장 우종현)는 IDF국제기구와 한국의 아름다움과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고 소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롱보드 국제대회명을 ‘ARIRANG HILL FEST’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IDF는 전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최고 수준의 롱보드 코스라며 아리랑힐 개최장소에 대해 극찬을 하고 있다. 

아리랑의 원류 정선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의 아름다운 경치는 앞으로 이곳 아리랑고개를 찾아오는 전 세계의 수많은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들의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정선군은 아리랑힐 롱보드대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될 국제대회 기간 동안 이곳을 찾을 수많은 전세계 라이더들과 갤러리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보수와 편의시설 등을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정선군 주민들도 멀리서 오는 손님들이 한국인의 정을 느끼고 갈수 있도록 지역전통 먹거리와 민박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이번 아리랑힐 롱보드 대회에는 OPEN, WOMEN, JUNIORS, LUGE 등 4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전세계 정상급 롱보드선수 200여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국제스케이트보드문화협회(ICSA)(협회장 우종현)는 롱보드 국제기구인 IDF와 함께 2017년 WQS(World Qualifying Series) 대회를 개최하는 강원도 정선 아리랑힐에서 내년부터는 WC(World Cup) 월드컵으로 격상시켜 국제롱보드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국내 스케이트보드 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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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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