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연구에서는 “젊은 마우스의 혈액을 늙은 마우스에 주입하면 장기나 조직, 뇌 기능 등 젊어지게 된다”는 것이 보고됐다. 또 젊은 마우스의 뇌척수액을 늙은 마우스에 투여해도 회춘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번에는 거꾸로 '늙은 마우스의 혈액을 젊은 마우스에 수혈하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젊은 마우스에서 노화 징후가 나타났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전옥희 교수팀과 미국...
국내 연구진이 그래핀 소자로 만든 다기능 센서를 활용해 혈당 농도 측정의 정확도를 높인 당뇨패치 기술을 개발했다.IBS 나노입자연구단(단장 현택환)에 따르면, 기존의 당뇨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을 측정해서 혈당을 계산하는 데 반해, 이번에 개발한 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과 더불어 땀의 온도와 산성도 등을 동시에 측정하여 정확도를 높인 것이다.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생명연장 비밀인 텔로미어(telomeres)가 짧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나바라대학(Navarra University) 연구팀은 하루에 3회 이상 정크푸드나 패스트푸드, 간편식품 등 가공식품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9월 1일(현지시각)부터 4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유럽 비만 국제회의(ECOICO 2020)’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논문명: Ultra-processed food consumption and...
2000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렌즈의 구면수차를 멕시코 대학원생이 수학으로 해결했다. 빛을 모으려면 렌즈가 필요하다. 렌즈는 한 점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는 곡면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정확히 한 점으로 모으지 못해 주변으로 갈수록 안으로 모이는 현상이 만들어지는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이것을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라고 한다. 그동안은 수차를 해결하기 위해 렌즈의 주변 각을 변형시킨 비구면 렌즈(일부분이 완전...
우리의 몸과 장(Gut, 내장)에는 100조개~1,000조개가 넘는 미생물들이(microorganisms) 우글거리고 있다. 과학자들은 신경세포(뉴런)를 제외한 일반 세포의 수를 100조개로 추정하는데, 우리 몸과 내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수가 세포 수와 같거나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추정한다. 10배면 1,000조요 100배면 1경이다. 적어도 100조 개의 박테리아가 공존 공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에코시스템(ecosystem)이라고 한다. 유럽의 MetaHit 프로젝트는 2010년에...
NASA는 2일(현지시간) 2018년 발사 예정인 차세대 우주발사시스템(SLS·Space Launch System)에 실릴 13개의 큐브샛(CubeSats) 중 7개 위성의 임무를 공개했다. 차세대 SLS 실험의 큐브샛들은 달 궤도를 돌며 달탐사와 우주 방사선을 비롯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큐브샛은 무게는 14㎏ 정도인 기존 위성보다 매우 작은 나노 위성으로 추가 동력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큐브샛은 화성 탐사와 미래...
연필심에 사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흑연은 탄소들이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들이 층으로 쌓여 있는 구조인데, 이 흑연의 한 층을 그래핀(Graphene)이라 부른다. 그래핀은 0.2㎚의 두께로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매우 높다. 2004년 영국의 가임(Andre Geim)과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연구팀이 상온에서 투명테이프를 이용하여 흑연에서 그래핀을 떼어 내는 데 성공하였고, 그 공로로 이들은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로 주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다.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최고의 열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높다.
태양광만으로 바닷물에서 염분을 제거하고 사람이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꾸는 장치가 개발됐다. 또한, 부산물로 소금도 얻을 수 있다.매년 8억 4400만 명이 깨끗한 물을 구하지 못하고, 오염된 물과 환경으로 인한 감염으로 신생아 사망이 1분마다 1명에 이른다. 또한 전 세계 총 에너지 소비의 약 3%가 물 처리에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해수...
고대 마야 문명의 유적지에서 발굴되는 비문 중에는 1년을 260일로 삼는 '촐킨(Tzolk'in)'과 365일을 삼는 ‘하아브(Haab)’, 819일을 1주기로 삼는 달력이 있다. 이 중 819일 주기에 대한 수수께끼는 지금까지 많은 학자를 괴롭혀 왔다. 일설에는 고대 마야인들에게 신성한 숫자 '7', '9', '13'을 곱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819일은 지구에서 볼 수 있는...
IBM연구소가 글을 쓸 때 필자의 감정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왓슨 톤 애널라이저(Watson Tone Analyzer)’를 개발했다. 최근에 공개된 기술은 분석기계를 통해 메시지를 읽고 메시지의 어조(Tone)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글을 통해 감정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소리가 색으로 보이거나 색깔이 소리로 들리는 ‘공감각(synesthesia)’을 지닌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전체 인구의 4%로 추정되는 공감각자들은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특히 예술 분야에서는 공감각이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하지만 공감각은 아직 과학적으로도 규명되지 않고 있다. 공감각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다. 공감각을 느끼는 요인과 일어나는 반응은 각각 다르다....
국내 연구팀이 인체의 감각기관을 원형에 가깝게 모사하여 전원 없이 작동하는 초정밀 인공피부센서(artificial skin sensor)를 개발했다. 인공피부센서는 외부의 물리적인 접촉에 의해 전달되는 압력, 진동, 터치 등을 측정하는 센서다.고려대학교 한창수 교수팀이 연구한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논문명 <A Self-Powered Sensor Mimicking Slow- and Fast-Adapting Cutaneous Mechanoreceptors>으로 2월 9일에 게재됐다.최근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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