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후유증 '롱 코로나'(Long COVID)가 세로토닌 고갈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중에는 감염 후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롱 코로나'라는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펜실베니아대학의 면역학자 안드레아 웡(Andrea Wong) 박사 연구팀은 롱코비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세로토닌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연구 결과(논문명:...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순간의 감동이 아직 가슴 한편에 따뜻하게 남아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쇼트트랙의 심석희, 피겨의 김연아, 그리고 오랫동안 불굴의 도전을 지속하며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최고 고참 이규혁 선수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며 잠 못 들던 밤이 바로 엊그제인 듯하다. 필자는, 아이스링크라는 공통 플랫폼 위에서 서로 다른 규정을 가진...
국내 연구진이 주파수가 매우 높은(300MHz ~ 30GHz)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치매 등 퇴행성 신경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 섬유의 형성과 분자 구조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성균관대 엄길호 교수, 권태윤 연구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이창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아밀로이드 섬유의 분자구조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는 연구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자 및 일반연구자)을 통해 수행하였으며, 연구...
사람보다 냄새를 더 잘 맡는 고성능 전자코가 개발됐다.권오석(Oh Seok Kwon)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전임연구원을 제1저자로 서울대, 전남대, 동덕여대의 연구원들이 사람보다 냄새 더 잘 맡는 '슈퍼바이오전자코(Superbioelectronic Nose, MSB nose)'를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Kwon & Jang et al., Nano Letters, 31 Aug 2015). 그동안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전자코’ 개발은 꾸준히 시도돼 왔다. 공기 중의...
나사(NASA)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이 공동 개발한 위성통신 시스템 'TBIRD(TeraByte InfraRed Delivery)'가 200Gbps의 전송속도를 기록해 2022년에 달성한 100Gbps의 기록을 두 배로 뛰어 넘었다. 저비용 소형이며 고속의 위성 레이저 통신 시스템을 통해 인공위성이 획득한 방대한 데이터를 즉시 지상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되어 우주 탐색에서 더 많은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나사는 지난...
미국 미시건대(University of Michigan)의 천문학과(Department of Astronomy),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 카네기 연구소(Carnegie Institution of Washington)의 외계자기학과(Department of Terrestrial Magnetism), 하버드대의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학(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영국의 엑스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천체물리학과(Department of Physics and Astronomy)의 천문학자들이 지구상의 바닷물 중 적어도 50%는 태양계 형성 전, 다른 외계 행성에서 옮겨왔을 가능성을 발견해...
 과학자들이 생명의 기원 이전인 약 40억 년 전 지구상에 최초 유기분자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밝혀냈다. 미국 자연사박물관이 주도하고 NASA가 후원한 이번 연구는 해양의 뜨거운 열수분출구(hydrothermal vents)에서 유지분자가 자연발생 했을 법한 이 과정은 우주의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를 찾는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연구 결과(논문명: CO2 reduction driven by a pH gradient)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
사람이 호흡 가능한 산소 분자(O2)가 지구에서 5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은하계 밖에서 가장 많은 산소 분자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소는 우주에서 헬륨이나 수소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원소다. 대부분은 수소와 결합된 물 분자로 존재하고 있다. 사람이 호흡할 수 있는 산소 분자는 지금까지 우리 은하계에서 발견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올해 노벨화학상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발견한 프랑스 출신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Emmanuelle Charpentier)과 미국 출신의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A Doudna) 2명의 여성 과학자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수상 사유에 대해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교수와 제니퍼  다우드나 UC버클리 교수는 ‘크리스퍼 / 카스9(CRISPR / Cas9)’ 유전자 가위를 발견했다”며, “DNA를...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마트 워치에 대한 관심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애플워치의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어 궁금증과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슬라이스 인텔리서전스 7월 7일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애플워치의 저조한 실적을 두가지 측면에서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첫째, 애플워치가 4,5월의 꾸준한 판매 이후 6월의 판매량가 급감하는...
블랙홀은 거대한 항성이 자신의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하면서 생기는, 빛조차 빠져나갈 수 없을 정도로 초밀도와 질량이 큰 천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블랙홀에 대해 막스플랑크 물리학연구소 지아 드발리(Gia Dvali)와 조지아 트블리시 자유대학 자라 오스마노프(Zara Osmanov)는 "진보된 기술을 가진 우주인이 블랙홀을 양자 컴퓨터의 하드웨어로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제안했다.연구 결과(논문명: Black holes...
여성이 눈물을 흘리면 대부분 남성은 당황하고 마음이 약해지기 때문에 '눈물은 여자의 무기'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눈물 냄새가 남성의 공격적인 행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연구 결과(논문명: A chemical signal in human female tears lowers aggression in males)는 과학전문 학술지 PLOS 생물학에 12월 21일(현지시각) 실렸다.    동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