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미국의 윌리엄 캐얼린과 그레그 서멘자, 영국의 피터 랫클리프 등 3명이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윌리엄 케얼린 하버드대 교수, 그레그 서멘자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 피터 랫클리프 옥스퍼드대 의대 교수가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노벨위원회는 세포가 어떻게 변화하는 산소 가용성을 감지하고 적응하는지 발견한 공로로 이들 세...
 미국 하버드 대학의 자기조직 시스템 리서치 그룹(Self-Organizing Systems Research Group)이 마치 개미처럼 집단 협력 행동을 하는 1,024개의 꼬마 로봇(little bots)인 킬로봇(kilobot)을 개발했다.이들은 2011년도부터 로봇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8월에 그동안의 결과를 공개했다. 수 cm에 불과한 개미들이 협력해 거대한 크기의 개미굴을 만드는 원리인, 개미의 집단 지능을 활용하는 생체모방학(Biomimetics) 또는 생체의생학(Biomimicry) 기술이다.지름 3cm의...
국내 연구진이 피를 뽑거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이오 센서를 통해 혈액 속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최헌진 연세대 교수팀이 혈액 속에 존재하는 ‘질병마커(질병 원인 물질)’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3월 12일에 논문명 ‘Real-Time Detection of Markers in Blood’으로 게재됐다.    ▲...
국내 연구진이 뇌의 시냅스 구조/조절하는 핵심단백질 구조를 최초 규명했다. 이는 다양한 뇌정신질환의 발병 메커니즘을 폭넓게 이해하는 밑거름으로 향후 뇌신경·뇌정신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호민 교수(한국과학기술원)·고재원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신경세포 연결을 조절하는 핵심단백질인 MDGA1의 3차원 구조를 최초로 규명해 시냅스 발달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MDGA1’란 시냅스 내 단백질로 시냅스형성 조절뿐만 아니라...
우주를 구성하는 100%의 물질들 중 인간이 눈으로 확인한 물질은 4.6%의 원자(Atom))다. 지금까지 물리학자들은 가장 가벼운 1번의 수소(H) 원자로부터 118번의 가장 무거운 우누녹튬(Uuo) 원자들을 발견했다. 우리가 보는 공간의 물체들은 이들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 인간도 구리, 철, 아연 등 22개의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자의 크기는 0.1나노이다. 1965년에 양자전기역학(Quantum electrodynamics)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2015년 뇌에 이식한 전극을 이용해 생각만으로 시뮬레이터에서 스텔스 전투기 ‘F-35’ 비행에 성공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이번에는 비행기 3대를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생각으로 조종하는 사람이 비행기 신호를 수신해, 양방향으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조종한 것이다. 이 기술은 미국 국방성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개발해 온 것으로, 지난 2015년 사지가 마비된 여성의 뇌에 전극을 삽입하고 생각만으로 시뮬레이터에서 비행기를 조종하는 데 성공한 기술의 후속 연구 결과다. 특히 이 기술은 시뮬레이터 항공기에서 보내오는 신호가 조종사의 뇌에 직접 입력됐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은 사지가 마비된 나단(Nathan) 이라는 남성으로, 뇌에 이식된 전극을 통해 항공기와 커뮤니케
잠을 많이 자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의 능력이 높아져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UCSF) 의과대학 정신의학전문의 애릭 프래서(Aric A. Prather) 박사는 수면시간이 하루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4.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Prather et al., SLEEP, 31 Aug 2015). 수면시간이 하루 5시간 이하인 사람은 감기 바이러스에...
힉스 입자 주창자인 영국 물리학자 피터 힉스(Peter Higgs) 교수가 94세의 나이로 4월 8일(현지시각) 별세했다. 힉스 교수는 '힉스 입자'로 알려진 소립자의 존재를 주장해 현대 물리학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물질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소립자' 중 하나로 그 존재가 주장된 것이 힉스 입자다. 힉스 입자는 만물에 질량을 부여하는 소립자로, 현대...
SF 영화처럼 혈관에 미니 로봇을 넣어 수술하는 개념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일반적으로 막힌 혈관을 치료할 때, 병변 부위에 조영제를 투입해 엑스레이에 찍히는 장면을 보며 초미세 카테터를 조심스럽게 통과시켜 해결하는 치료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치료를 보다 간편하게 하기 위해 혈관 내를 이동할 수 있는 소형 로봇을 이용해 조영제를 투입하는 방법이 개발됐다.한양대학...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순간의 감동이 아직 가슴 한편에 따뜻하게 남아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쇼트트랙의 심석희, 피겨의 김연아, 그리고 오랫동안 불굴의 도전을 지속하며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최고 고참 이규혁 선수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며 잠 못 들던 밤이 바로 엊그제인 듯하다. 필자는, 아이스링크라는 공통 플랫폼 위에서 서로 다른 규정을 가진...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현재는 138억 년 전에 발생한 빅뱅에 의해 우주가 탄생하고 그 때 순간 강렬한 폭발에서 생긴 물질로 인해 별들이 형성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런데 지구에서 약 2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항성 ‘HD 140283(일명 므두셀라)’을 2000년에 과학자들이 유럽 ​​우주국(ESA)의 히파르코스(Hipparcos) 위성을 통해 관측한 결과 나이를 160억년 전으로...
백혈병 치료에 항원수용체 T세포(CAR-T세포) 요법을 받은 환자가 12년간 재발하지 않아 연구팀은 "백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결론 내렸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진은 2010년 만성림프구백혈병 환자 2명에 혈액에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를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재조정한 후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 ‘CAR-T세포 요법’을 실시한 후 추적 관찰했다.연구팀은 치료 당시 “백혈병은 반드시 재발할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1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