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연구 연합체 ‘IBM 리서치 얼라이언스’가 반도체 업계 최초 7나노 미터(nm) 공정 프로세서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협력 관계에 있는 뉴욕주립대(SUNY) 연구진과 글로벌 파운드리(GF), 삼성전자 등이 참여했다.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은 프로세서이다. 이 기술은 손톱만한 크기에 200억 개의 실리콘게르마늄(SiGe)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다. 성능은 14나노 공정 반도체의 4배를...
잔디산업에서 가장 문제 잡초인 새포아풀(개꾸렘이풀, 새꿰미풀)은 골프장은 말할 것도 없고 잔디 재배, 정원, 운동장 등 모든 곳에서 가장 골칫거리다. 미국에서는 새포아풀 방제가 ‘국책사업’으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을 정도다.새포아풀은 온대지역에 주로 분포하지만 다양한 기후와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 인간을 따라 남극까지도 전파되었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특히 유전적 변이 또한 커서 방제하기가 무척...
사상 최대 규모의 '암 유전체 분석(PCAWG)' 프로젝트 결과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는 암이 발병하기 수십 년 전에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례 없는 수준의 이번 연구는 전 세계 연구자들이 협력해 암 유전자를 포괄적으로 분석하는 PCWAG(Pancancer Analysis of Whole Genomes) 프로젝트를 통해 종양의 성장 관련 유전자 변이가 상세하게 밝혀진 것이다.암 유전자 전체를...
임신 중 유산은 전체 임신의 8~15%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원인으로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감염(헤르페스 감염), 호르몬 분비 이상 등이다. 그중에서도 3회 이상 유산이 반복되는 습관성 유산은 전체 여성의 약 1%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최근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메디컬센터(Leiden University Medical Center) 연구팀이 습관성 유산을 경험한...
요즘은 어디를 가나 IT 관련 스타트업 성공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다. 이러한 성공사례는 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굳이 여기서 소개하지는 않겠다.각사의 클라우드 성공 사례 소개 페이지 SaaS Salesforce PasS Microsoft Azure IaaS Amazon AWS  오늘의 주제는 제목에서 쉽게 짐작 할 수 있겠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의 어두운...
터미네이터 2에 나오는 살인 로봇 T-1000은  파손된 몸을 스스로 복구하고 자유롭게 변형하는 로봇이다. 펜실베니아 대학 기계공학 및 응용역학과 제임스 피쿨(James Pikul) 교수와 대학원생인 자카리아 하인(Zakaria Hsain)이 파손된 금속을 실온에서 인간의 뼈처럼 스스로 복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최고 권위 저널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논문명 ‘셀룰러 금속의 저에너지 실내 온도...
이식용으로 제공된 폐를 모든 혈액형의 환자에게 이식할 수 있는 '유니버설 장기'로 변환하는 개념 실증 실험에 성공했다. 이는 장기의 혈액형을 변환해 이식 중 거부 반응을 피할 수 있는 보편적인 장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뜻이다.생체외폐순환법(EVLP)을 이용한 유니버설 장기에 관한 실험은 뇌사자 폐 이식으로 기증자로부터 적출한 폐를 전용 장치에 연결하고 체외에서 약해진...
개들이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이동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체코 생명과학대학(Czech University of Life Sciences)과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와 배리대학(Barry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은 개들이 지구 자기장을 이동 보조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연구 결과(논문명: Magnetic alignment enhances homing efficiency of hunting dogs)는 최근 이라이프 사이언스(eLife Sciences)에 실렸다.이전 연구에서는...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라는 용어는 기술의 수준이 과하지 않고 적절하다는 용어 그대로의 의미가 있다. 그래서 또 다른 표현으로는 검소한 혁신(Frugal Innovation)이라는 용어로 불리기도 한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환경에 맞는 기술을 찾아낸다는 의미도 있다. 예를 들면, 우리 고대부터 이어온 우리의 온돌문화처럼 시대와 지역 등 상황에 맞게 발전되어온 기술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적정기술...
국내 연구진이 페인트처럼 칠해서 만들 수 있는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은태양전지 원료의 용액을 코팅 후 고체화되는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고효율 용액공정 유기태양전지의 대면적화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용액 공정상에서 유기태양전지 소재의 작은 면적과 큰 면적에서 필름 형성 메커니즘의 차이점을 밝혀내고, 이를 공정 기술상 해결을 통해 고효율 유기태양전지 대면적화 기술을 개발한...
여름 휴가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변의 절반 이상이 분뇨에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환경보호 단체인 미국환경(Environment America)는 최근 조사를 통해 미국 29개 해안과 5대호 4523개 연안의 절반 이상이 미국 환경보호국(EPA) 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규모의 박테리아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대부분 해안과 연안들이 EPA에서 규정한 수중 세균 양을 나타내는 BAV(Beach Action Value) 기준치을 웃돌았다. 이런 환경에서 하루...
암 치료에서부터 저지방 돼지를 만들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 ‘크리스퍼(CRISPR)’를 사용해 듀센형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을 앓고 있는 살아있는 개의 유전자를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의 분자생물 학자 에릭 올슨(Eric Olson) 연구팀은 유전자 편집 기술로 개의 근육과 심장 조직에 포함된 디스트로핀을 92%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