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과학자들이 연구팀이 인체 조직의 3차원 게놈 지도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KAIST 생명과학과 정인경 교수와 미국 루드윅 암 연구소(Ludwig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빙 렌 (Bing Ren)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인체 조직의 3차원 게놈 지도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3차원 게놈 구조는 멀리 떨어져 있는 두 게놈 지역이 공간상에 인접할...
Foxp2 유전자의 결함 버전은 언어와 관련된 뇌 영역에서 시냅스를 형성하는 뉴런의 능력을 방해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Foxp2라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소리를 내기 어렵게 만드는 실어증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언어 장애와 관련이 있다. MIT와 대만 국립 양밍차오퉁대학(NYCU)의 새로운 연구는 이 유전자가 어떻게 언어 생산 능력을 제어하는지를 밝혀냈다.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연구진은 Foxp2...
과학자들이 자고 있는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4개국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각각 다른 실험을 실시한 결과 실험에 참가한 총 36명 중 6명으로부터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얻어냈다.연구 결과(논문명: Real-time dialogue between experimenters and dreamers during REM sleep)는 국제 학술지 커렌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2월 18일(현지시각)...
실험실에서 키운 '뇌 오르가노이드(미니 뇌)'로 살아있는 생쥐의 뇌 손상 부위를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미래에 인간의 뇌를 복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펜실베이니아대 페렐만의대 신경외과 조교수인 한샤오 이삭 첸(Han-Chiao Isaac Chen) 연구팀은 인간 줄기세포에서 성장시킨 미니 뇌를 쥐 시각피질(visual cortex)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연구 결과(논문명: Structural and functional integration of human...
스마트폰을 비롯해 노트북, 웨어러블 및 기타 전자기기가 배터리 없이 작동되는 세상을 상상해보자. MIT과 마드리드 기술대학, 육군 연구소, 마드리드 찰스 III대학, 보스턴 대학,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 등 공동 연구팀이 Wi-Fi 신호의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할 수 있는 실험에 성공했다. 전파를 직류 전력으로 변환하는 장치 렉테나(rectenna)는 무선 전력 공급 등에 활용되고 있는 소자다. 이번에 MIT가 새롭게 개발한 렉테나는 Wi-Fi 주파수인 2.4GHz 및 5GHz 대역에 적합한 소재를 사용한 렉테나에서 일반 Wi-Fi 강도인 150μW(마이크로 와트)의 경우 40μW의 전력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2021년 12월에 발사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2022년 1월 6.5m 주경의 정렬을 시작해 2022년 3월 17일 주경을 정렬한 후 별을 선명하게 촬영한 첫 사진을 나사(NASA)가 16일(현지시각) 공개했다.찬란히 빛나는 이 별(2MASS J17554042+6551277)은 지구에서 약 2천 광년 떨어진 별이다. 또 주위에 비치는 작은 점들은 훨씬 더 먼 은하다.이 사진은 총 18개의 육각형...
'빨간 무'라고 부르기도 하는 비트(Beet)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빛깔이 매우 붉어 고대 그리스시대에는 시민들이 비트를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 사용했다. 서양에서는 면역력 증강 효능이 이미 알려져 비트가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 되었다. 뿌리 부분부터 잎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비트는 엽산, 철분, 망간, 칼륨, 섬유질, 단백질 등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가 28일 정상적으로 발사되면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정보를 분석한 결과 비행 상황에서 75t급 엔진의 작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4시에 발사한 시험발사체는 151초간 연소되면서 목표치인 140초를 안정적으로 넘겼다.연소 시간은 곧 성능을 의미한다. 이날 발사한 시험발사체는 2021년 발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단부에 해당하는 75t급 액체엔진으로, 발사체의 핵심기술이자 개발 난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된다. 이번 결과로 누리호 엔진은 정상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다양한 스마트 보일러들을 볼 수 있다. 구글의 네스트와 같은 보일러 제어 시스템 등이 국내의 보일러 업계에서도 스마트폰 제어기능 등으로 적용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기술들은 현 시대에 맞게 보일러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적정기술일 수도 있다. 오늘날 우리들은 난방을 하기위해 사용하는 에너지인 전기, 기름, 가스 등의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는 뉴호라이즌스 탐사선이 9년 여 간의 우주 항해 끝에 14일(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 명왕성과 그 위성 '카론' 사이를 시속 4만9600㎞ 속도로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1만 2500㎞) 통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9년을 기다려온 명왕성 관측시간은 짧다 기껏해야 수십분에 지나지 않다. 실제 명왕성은 먼 거리 때문에 속도를 높인 데다...
국내 연구팀이 인체의 감각기관을 원형에 가깝게 모사하여 전원 없이 작동하는 초정밀 인공피부센서(artificial skin sensor)를 개발했다. 인공피부센서는 외부의 물리적인 접촉에 의해 전달되는 압력, 진동, 터치 등을 측정하는 센서다.고려대학교 한창수 교수팀이 연구한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논문명 <A Self-Powered Sensor Mimicking Slow- and Fast-Adapting Cutaneous Mechanoreceptors>으로 2월 9일에 게재됐다.최근 압력...
개구리의 배아세포로 만든 살아있는 로봇 ‘제노 봇(Xenobot)’이 개발됐다. 스스로 물질을 운반할 수 있는 제노 봇은 인체의 아픈 곳에 약물을 운반하거나 혈관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해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버몬트대학교(University of Vermont) 로봇공학자 조슈아 본가드(Joshua Bongard)와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 생물학자 마이클 레빈(Michael Levin) 공동 연구진이 개구리 피부와 심장근육 세포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