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2015 클라우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aaS’란 SW를 구매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빌려 쓰는 방식의 컴퓨팅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SaaS 개발이 가능한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연봉 3~4억 원의 AI가 배출한 새로운 직업 일명 ‘AI조련사’인 '프롬프트 엔지니어'(prompt engineer)가 AI 때문에 퇴출될 전망이다.'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에 대한 명령문인 프롬프트를 조정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대화체 명령어 '프롬프트'를 작성, 설계하는 행위다. 지금까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인간 엔지니어에 의해 진행되어 왔지만, 프롬프트 작성 자체에도 AI를 사용하는 것이 성능이 향상된다는...
지난 2월 초 출범 예정이었던 금융보안 전담 기구인 금융보안원 출범이 한 동안 표류하다가 드디어 오는 10일에 공식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금융보안원 설립을 허가한 바 있다.금융결제원 및 코스콤의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 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 금융보안연구원의 기능을 통합한 금융보안원은 앞으로 종합적인 금융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금융보안원 초대 원장으로...
구글이 인공지능(AI) 음성인식에 기반한 모바일 메신저 앱 ‘알로(Allo)’를 정식 출시했다. 이로써 매신저 앱 시장을 두고 페이스북, 애플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알로는 지난 5월, 구글 개발자회의(Google I/O 2016)에서 공개한 바 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개인비서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탑재한 알로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알로의 가장 큰 특징으로 알려진 스마트...
한국IDC가 최근 발표한 국내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시장 전망 보고서(Korea Flash-Based Storage 2014-2018 Forecast and Analysis, Doc #KR26071451)에 따르면, 올 플래시 어레이(AFA)와 하이브리드 플래시 어레이(HFA)를 모두 포함하는 네트워크 기반의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이 올해 1,59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체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의 36.7%에 해당한다. 그 중 올...
가상·증강현실 (VR/AR) 핵심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MS) 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출원인별로 가상현실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MS), 구글 (GOOGLE), 아이비엠 (IBM), 인텔 (INTEL) 등의 미국기업과, 소니 (SONY), 브라더 공업 (BROTHER KOKYO), 코나미 (KONAMI) 등의 일본 기업의 출원이 많았고 국내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상위 10개 출원기업으로 포함됐다. 증강현실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7월 16일 인천 송도 지식정보단지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송도사무소에서 ‘사물인터넷(IoT) DIY(Do It Yourself) 센터’를 열었다.IoT DIY 센터는 HW(하드웨어) 개발 보드(초소형 컴퓨터)와 SW(소프트웨어) 개발환경(클라우드, OS 등)을 활용하여 이용자 누구나 원하는 IoT 기술‧서비스‧제품을 스스로 제작·개발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IoT DIY 센터는 사물인터넷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꿈을...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과 일본의 대표적 포털인 야후재팬이 경영 통합을 최종 합의했다.라인은 “핀테크 영역에서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캐시리스(cashless) 시대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도모하고자, 야후재팬, 금융지주회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Z홀딩스와 경영통합(business integration)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달...
 LED 조명으로 인터넷을 제공하는 기술인 이른바 라이파이(Li-Fi, Light Fidelity)에 대한 기술 출원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라이파이는 ‘빛(Light)’과 ‘와이파이(Wi-Fi)’가 합쳐진 용어로 송신기 역할을 하는 LED 천장 유닛으로부터 빛의 깜빡임을 통해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는데, 백만 분의 1초 간격으로 LED 조명을 켜고 끄는 것을 반복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2011년 에딘버러 대학의 헤럴드 하스(Herald...
▲구글 순다 피차이 CEO 구글이 콘솔과 고사양 PC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전세계 게임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구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9’에서 PC·스마트폰·태블릿·TV 등에서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Stadia)’를 발표했다. 그간 구글이 게임 스트리밍 프로젝트(Project Stream)를 추진 또는 게임용 컨트롤러...
통신당국이 지난 주말 발생한 일부 휴대폰 단말기의 과도한 불법지원금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일 저녁부터 새벽사이에 발생한 단말기 불법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이통3사를 불러 강력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1일 저녁 공시 지원금을 초과해 일부 판매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
 금융위원회는 29일 “현재 검토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에 대한 세부내용은 내년 상반기 중 TF 운영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논의될 예정”이라며, “현재는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9일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한 ‘인터넷은행 소액대출만 허용’ 기사와 관련해 이같이 해명했다. 한국경제는 관련 기사에서 “정부는 인터넷전문은행에 개인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소액대출’만 허용하기로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