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바이버’ 인수…SNS 시장 진출

[김들풀 기자] 일본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라쿠텐 라쿠텐(Rakuten)이 메시징 및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회사인 바이버(Viber)를 인수했다. 라쿠텐이 인수한 가격은 총9억 달러이다. 그동안 라쿠텐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코보(Kobo), 우아키.tv(Wuaki.tv) 및 비키(Viki)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또 바이버를 인수한 것이다.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콘텐츠와 통신 플랫폼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계속 이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버는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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