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대기업 이직때‘중소기업 경력 인증 추천제’도입하자

고재득 (성동구청장) 지상파의 한 TV프로그램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업무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쌓은 이들도 자주 등장한다.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남들이 마다하는 일을 맡아 ‘달인’이 되는 과정은 잔잔한 울림을 준다. 아쉽게도 요즘산업현장에서 숙련된 달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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