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MWC2019서 ‘홀로렌즈2’ 발표

- 천재적 홀로렌즈 개발자 알렉스 키프만 참석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월 말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신형 MR(Mixed Reality) 헤드셋 ‘홀로렌즈(HoloLens) 2’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MWC’에 참가하는 것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려난 이후 3년 만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MWC 2019 개막 전날인 2019년 2월 24일(현지 시각)에 진행될 사티아 나델라 CEO의 기자간담회 초청장을 최근 여러 미디어에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나델라 CEO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고문이자 천재로 불리는 홀로렌즈의 핵심 개발자인 알렉스 키프만(Alex Kipman)이 기재되어 있어 이번 MWC 2019에서 신형 홀로렌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새로운 홀로렌즈2는 AI 기능 프로세서와 퀄컴 시스템온칩(SoC) ‘스냅드래곤(Snapdragon) 850’을 탑재해 ARM 기반 장치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전 마이크로소프트는 MWC에서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과 윈도폰(Windows Phone) 을 대대적으로 발표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하고 모바일 분야에서 밀려나자 지난 3년간 MWC에 아예 참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MWC 2019에서는 새로운 MR 헤드셋 홀로렌즈2를 앞세우고, 애저(Azure)을 비롯해 클라우드 플랫폼 등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준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iT뉴스 / 김들풀 기자 i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