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 덕에 2분기 매출 4조 1,642억원

[IT News 이강민 기자, kangmin@itnews.or.kr] SK텔레콤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 2분기 매출 4조 1,642억 원, 영업이익 5,534억 원, 순이익 4,67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LTE 가입자 지속 증가와 B2B 솔루션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3%,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SK텔레콤 가입자 중 LTE 이용자는 6월 말 기준 1,102만 명으로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4.8%, 전년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와 SK하이닉스 사업 호조로 1,969억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하는 등 투자회사 실적 개선 영향에 따라 전 분기 대비 35.2%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3조9,330억, 영업이익 1조 1,140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실현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470억을 기록했다.

한편, SK플래닛은 SK M&C와의 합병 시너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11번가, OK캐쉬백 등을 중심으로 웹·모바일 통합 커머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터키·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성공적 해외시장 개척도 기대된다.

SK텔레콤 CFO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이번 분기 매출과 이익의 증가는 요금 및 서비스 측면에서의 고객 혜택 확대, LTE 기반의 수준 높은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과도하고 소모적인 시장경쟁 탈피 노력 등의 결과”라면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선택 받고, 건전한 경쟁구도를 형성해 국내 ICT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