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커넥티드카 시장규모 2025년 2조엔 규모 성장

▲사진: Pixabay

일본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관련 시장규모는 2025년에 2조 엔(한화 약 19조 30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커넥티드카란 자동차의 IoT화 및 센서와 내부의 네트워크에 의해 실현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와 접속해 여러 가지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쾌적성 및 안전성 향상이 실현되는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지금까지 커넥티드카 시장은 ‘T-Connect’ 및 ‘G-Link’, ‘NissanConnect’, ‘인터나비(일반적인 카내비게이션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정체정보, 재해정보, 안부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Honda독자의 통신형 내비게이션)’ 등 B2C 영역의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해당된다고 여겨져 왔다. 

이러한 카내비게이션 및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서비스인 B2C 시장도 커넥티드카 시장에 포함되지만, 실제로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EV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주행 데이터의 수집 및 해석을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컨슈머(소비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B2B 시장 및 연구개발투자 영역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넥티드카는 차량의 주행 정보를 센서 등으로 취득해 클라우드상에 수집·해석을 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2016년의 일본 커넥티드카 시장규모는 B2C 시장 712억 엔(한화 약 6,878억), B2B시장 1,850억 엔(한화 약 1조 7,872억), 연구개발투자 1,418억 엔(한화 약 1조 3,699억), 합계 3,980억 엔(한화 약 3조 8,450억)으로 추정했다. 

일본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커넥티드카는 지금까지 카내비게이션에 관련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해당된다고 여겨져 왔다. 실제로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EV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주행 데이터의 수집·해석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B2B 시장 및 연구개발투자 영역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일본은 새로운 서비스의 신장 및 연구개발투자에 의해 2020년의 일본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규모는 1조 엔(한화 약 9조 6000억)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커넥티드카의 증가와, 주기적으로 수집되는 교통소통정보의 보완, 검증, 확인을 위해 항법 또는 경로 안내 컴퓨터를 설치한 특정 차량을 투입하여 수집하는 프로브 정보(Probe Data)를 사용한 서비스 및 클라우드 ADAS 서비스 등을 이용, 2025년 시장규모는 2020년의 약 2배인 2조 엔(한화 약 19조 3000억)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 16개 분야

No.

분야명

개요

1

프로브

정보

차량의 주행정보(위치, 속도 등)을 센서 등으로 취득하고 클라우드에 수집해, 도로 교통정보로서 「정체 예측」 및 「EV 충전 정보」 등에 활용한다.

2

클라우드

ADAS

차량의 ADAS(선진운전지원시스템) 정보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여 AI 등을 이용해 최적의 판정 및 조작 등의 정보를 차량에 제공해, 운전상황이나 운전자의 버릇 등을 고려한 개별적인 안전운전지원을 실시. 불특정다수의 사람이 사용하는 셰어카에서 활용한다.

3

클라우드

HMI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 등에 의해 취득한 차량 내의 정보(운전자의 ID, 건강상태, 탑승자 수와 배치, 운전경과시간 등)을 모니터링한 후 클라우드에 수집해 운전자의 건강상태 급변 및 졸음운전에 대비해 안전운전지원을 실시한다.

4

자율주행용

클라우드

고령자/인적이 드문 지역 대응의 레벨4 자율주행운전에는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간·차와 도로 간 통신)으로 취득하고 클라우드에서 수집한 정보에 의해 교차점에서의 차량끼리의 충돌방지 등을 실현한다. 도난차량의 발견, 긴급자동차 주행 시의 통행방해 경감, 이상기후 시의 경도 등의 추가 기능도 있다.

5

커뮤니티 맵

선행 차 등의 주행정보(위치, 속도, 주행 중의 노면정도 등) 및 인프라스트럭처에 의한 정체정보 등이 클라우드로 전송되고, 각 차량의 현재 상태에 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6

다이나믹 맵

차량 센서의 정보를 토대로 차량의 주행정보(위치, 속도, 화상 데이터 등)에서 주변 3D 맵을 작성하여 클라우드에 업로드한다. 복수의 차량 3D맵에서 클라우드상의 지도 데이터를 갱신해 보다 정밀하고 실시간의 다이나믹 맵(HD-MAP)을 작성한다. 자율주행으로 적절하게 차량을 제어하고 자기 위치 추정 및 주변 환경 인지를 위해서는 고정밀도의 3차원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7

텔레매틱스

카내비게이션 및 DA 등을 통해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전지원 분야에서는 카내비게이션 지도는 갱신 시에 카내비게이션에 인스톨 된 원지도의 차분 데이터가 통신을 통해 전송되어 새로운 지도로 갱신된다.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서는 IP라디오 및 스트리밍 동영상의 다운로드, SNS 등에서는 쌍방향 데이터 통신이 이용되고 있다.

8

통신기능이 있는 카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통신기능이 있는 카내비게이션의 통신 기능

9

통신기능이 있는 DA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통신기능이 있는 DA(디스플레이 오디오)의 통신 기능

10

텔레매틱스 자동차 보험

차량의 주행정보 및 운전정보 등을 이용하여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적절한 운전을 하고 있는가, 또는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급발진 및 급브레이크 등의 횟수가 많은가 등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취득해 운전의 형태를 고려하여 보험료를 정하는 자동차 보험이다.

11

OTA

현재의 자동차에는 10년 이상의 사용기간이 있으며, 소프트웨어가 개선되었을 경우에는 LTE 회선 등을 통해서 원격으로 자동차 프로그램을 갱신할 필요가 있다. OTA(Over The Air;자동차 재프로그램의 원격 갱신)이 가능해지면 「소프트웨어 리콜 대응」 및 「지역별 차량 차별화」 등이 실현된다.

12

긴급통보시스템

유럽에서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긴급통보시스템(e-call 등)은 차량이 충돌사고를 일으켰을 시에 자동으로 긴급통보센터에 연락하는 구조이다 2018년 이후에 EU 내에서 발매되는 모든 신차에 통신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13

V2X 구축,

블록체인기술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간·차와 도로 간 통신)은 자기차량과 다른 차량 및 보행자, 인프라스트럭처 등 간에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구조이다. 또한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차량 주행정보의 수집·분석·정보제공기능은 장래의 유력한 수단으로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

커넥티드카의 통신 유닛 등

커넥티드카 가격의 증가액(부가가치)분. 구체적으로는 통신 유닛(TCU:Telematics Communication Unit), 통신 유닛과 그 배후의 클라우드와 연계하는 자동차 컴퓨터 시스템이 해당된다.

15

통합형 콕피트

통합형 콕피트(차세대형 e-콕피트)의 특징 중 하나로 콕피트 시스템의 플랫폼화를 들 수 있는데, 동시에 오픈화도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통합형 콕피트 개발비용을 포함한다.

16

버추얼 콕피트

운전석 주변 등의 일정한 장소에 있는 콕피트(차량 콘솔)을 가상의 표시계로 옮긴 것. 통합형 콕피트와의 차이는 고정된 표시장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차량 내에서도 드라이버석 이외(조수석 및 뒷좌석)에서 운전 조작을 하거나, 원격으로 차량을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버추얼 콕피트 개발비용을 포함한다.

 

[김들풀 기자  itnews@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