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 잃고 꼬리 내린 이통사, “단말기 가격도 인하해야”

- “경영악화, 투자위축” 앓는 소리 안 통했다

정부가 국민들의 통신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신비인하 정책을 추진하자 SKT, KT, LGU+ 등 이동통신 3사는 경영악화와 투자위축을 내세우며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반발했지만, 이통3사가 연간 수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10조원이 넘는 현금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는 반면 통신비 인하로 인한 수익감소 효과는 3000~5000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잇달아 나오자 이통사들은 결국 꼬리를 내렸다. ■ 영업이익 3.7조원, 현금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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