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첫 혜성 착륙선 필래, 영원한 동면에 들다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에서 처음으로 혜성에 착륙한 탐사선 필래(Philae)가 7개월 전 마지막으로 모선인 로제타에 신호를 보낸 후 로제타와 교신이 완전히 끊겼다. 유럽우주국은 지난 13일, 2014년 11월 혜성 ‘67P 추르모프-게라시멘코’에 착륙했던 필레가 영구 휴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테픈 울라멕 독일 항공우주센터 DLR의 필래 프로젝트 매니저는 “안타깝게도 필래와 우리 팀이 다시 교신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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