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박물관 예산 낭비…중앙박물관 소장유물 중복구입

  [임정호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구입한 한글 관련 유물 가운데 26% 8억6천만 원어치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중복되는 것으로 나타나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정진후 의원(정의당)이 2014년도 국립한글박물관 국정감사를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구입한 한글관련 유물 882건 2천470점을 조사한 결과 이들 유물 가운데 26%인 234건 445점 8억5천92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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