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스키장 등 겨울 레져 스포츠 관광뿐만 아니라 바다나 등산 등의 기존 관광지도 겨울철 특수가 생길 정도로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만큼 겨울철 교통사고 발생량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겨울철 도로는 눈으로 인한 빙판길 현상이나 또는 눈비와 상관없이 도로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기도 하는 등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상황에 놓이게...
새해 들어서 많은 분들이 새해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이뤄나가고 있는 중이실 겁니다. 그 중 하나에 체중감량, 다이어트가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오늘은 다이어트에 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다이어트는 식습관, 섭취하는 열량이 제일 중요하다.이것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질만한 분이면, 많은 분들이...
겨울이 되면 나무들은 낙엽을 떨어뜨려 몸을 가볍게 하고 겨울을 준비한다. 사람들도 나무처럼 가을에 해당되는 장년기에 음식 욕심 · 돈 욕심을 버리면, 겨울에 해당되는 노년기에 날씬한 몸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 수 있어, 중풍이나 성인병 없이 건강하게 살 텐데 하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 중풍이란?중풍은 통계적으로 보면 일 년 중 갑자기...
건조한 겨울, 출근하려 차문을 여는 순간 손에서 따끔한 정전기가 발생하면 순간 머리가 쭈뼛서는 놀람에 잠시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가볍게 느끼는 사람은 이 정도이지만 심하게 느끼는 사람의 경우 온몸의 피부가 따끔거려 한참 동안을 벅벅 긁어대야 하는 사람도 있으니 겪는 사람에게는 나름 괴로운 증상이다. 이 정전기는 이상하게 여름에는 괜찮다가 가을 겨울이...
긴 설 연휴에 마음 설레이는 분들이 많다. 연차를 잘 활용해서 주말과 연결하면 다시 한번 4~5일씩 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추석에 귀경으로 인해 쉬지 못했던 분들은 이 기회에 푹 쉬려고 마음먹고 있을 것이다.그런데 이렇게 푹 쉬고 나서 정작 더 아픈 경우가 많다. 흔히들 ‘휴일 후유증’ 혹은 ‘월요일병’이라고들 하는데 단순히 길게...
오늘은 거북목증후군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우리 목을 지탱하고 있는 경추는 원래 전방을 향해 C자형으로 나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경추가 C자가 아닌 / (슬래시) 형태로 일자로 쭉 펴진 채 머리가 앞쪽으로 돌출되어진 자세가 되는 것을 거북이의 머리처럼 생겼다하여 거북목이라 하고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제반 증상을 거북목증후군이라 말합니다.우리가 똑바른 자세로 앉아 있거나...
몸을 들썩이게 되며, 콜록콜록 주체할 수 없이 나오는 마른기침을 노년층 혹은 열심히 활동하시는 중장년층 분들이라면 겪어본 일이 있으실 겁니다. 대부분 감기를 앓았다거나 무리하게 일을 한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 이 기침은 유독 밤에 심해져서 함께 잠자리에 누운 사람의 수면까지 방해하곤 합니다. 지하철이나 모임 등 공공장소에서 콜록거리다보면 환자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오랜 세월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한약, 이 한약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바로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입니다. 방송이나 각종 매체에서 우스갯소리로 자주 하는 말 중 “어릴 때 약을 잘못 먹고 살이 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이 방송에 나오더라도 하나 하나 오류를 수정하기...
오래 서있거나 장시간 걸어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 발바닥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을 자주 볼 수 있다.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지만 그중에 많이 볼 수 있는 질환인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족저근막을 생각하면 대기업쇼핑몰에 근무했던 직원이 떠오릅니다. 직업특성상 서있는 경우가 많고 야근도 잦으면서 생활도 다소 불규칙한 직원이었습니다. 처음 내원했을 때 양쪽...
오색으로 물들었던 단풍철도 지나가고 겨울이 오면서 부고를 알리는 문자가 많이 날아온다. 문득 '사람이 자기가 언제 죽을지를 안다면 사는 날이 얼마나 불안하고 지옥 같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조물주가 인간에게 자신이 죽는 날을 모르도록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암 선고를 받게 되면 사람들은 사실 언제든지 닥칠 수 있지만 마음속으론 내...
어깨부터 팔, 손가락까지 상지 전체가, 혹은 팔꿈치 아래쪽에서 손목 쪽으로 또는 손가락 끝에서만 마치 전기가 통하듯 찌릿찌릿하게 저려서 물건을 들거나 일을 할 때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한 저림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지요.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저림 증상을 비증(痺症)이라 하는데요, 이러한 저림 증상의 원인은 크게...
일교차가 많이 나는 계절입니다. 코, 비강은 우리 몸에서 에어컨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바깥의 공기의 질, 온도나 습도가 어떻든지 간에, 폐로 넘기기에 앞서 적절하게 가공 및 패키징을 해주는 공조기관의 역할을 코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조기도 아침과 낮의 온도 차이가 커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계절에는 과부하가 걸립니다. 그래서 코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