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 노력 덕분에 인공 팔다리 및 인공 장기는 자연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 이상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이제는 혈액 차례다.과학자들이 실제 인간 적혈구보다 더 나은 인공 적혈구를 만들어 냈다.뉴멕시코대와 중국남방공대 연구팀이 실제 적혈구 기능을 하는 합성 적혈구 개발에 성공했다. 합성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할 뿐만 아니라 항암제 등 다양한 물질도 운반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종류의 뇌세포 ‘로즈힙 뉴런’이 발견됐다. 미국 앨런 뇌과학연구소와 헝가리 세게드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2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런스(Nature Neuroscience)’에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뇌세포의 일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세포를 로즈힙(rosehip, 장미 열매) 뉴런(neuron)이라 이름 붙였다. 세포 중심의 뇌세포 축삭돌기가 형성하고 있는 밀집한 다발이 꽃잎이 떨어진 장미 모양과 비슷하기...
오늘의 주제는 장수 비결인 '소식(小食, Restricted diet=Calorie reduction=Calorie restriction)'이다. 익히 알다시피 ‘소식’ 하면 장수하기다.미국 위스콘신대 의대팀, 장수 비결은 바로 '소식(小食)'이라는 장기간의 리서스 원숭이(Rhesus Monkeys)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바로 식사에서 칼로리(calorie·열량)를 줄이는 것이다. '소식(小食)하면 장수(長壽)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과학이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열량(칼로리)이 적은 음식을 먹인 원숭이가 수명도 길고 건강도...
국내 연구진이 피를 뽑거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이오 센서를 통해 혈액 속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최헌진 연세대 교수팀이 혈액 속에 존재하는 ‘질병마커(질병 원인 물질)’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3월 12일에 논문명 ‘Real-Time Detection of Markers in Blood’으로 게재됐다. ▲...
유럽 여성 3명 중 1명은 네안데르탈인 ‘V660L’이라는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수용체의 유전 변이체를 물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와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이 수용체는 임신 초기에 출혈 감소 및 유산 적어 출산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연구 결과는 분자생물학과 진화저널(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에 논문명 ‘네안데르탈인 프로게스테론 수용체(The Neandertal Progesterone Receptor)’로...
최근 고인류학적인 연구는 현 인류가 12만 년 전 플라이스토세 말기의 시작점보다 일찍 아프리카에서 이주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Africa) 외부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인류의 화석들은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이른 시기인 약 18만 년 전 아라비아 반도에서 확산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제기했다. 1월 25일 과학 잡지 <Science>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가장 위쪽...
물고기들이 집단으로 먹이를 찾을 때는 개인 활동이 금지되고 집단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의 과학자들이 영국에 서식하는 물고기인 가시고기들(three-spined sticklebacks)의 10개 집단과 개인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집단을 이루어 먹이를 찾는 사회과정이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에는 훌륭한 리더의 지도아래 개성이 억압당하고 그 대신 집단의 동의된 결정을...
뇌 세포 중 85%가 부모 중 한쪽에서 물려받은 유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똑똑함과 공부를 못함은 부모 중 한쪽에서 물려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85%라는 일방적 불균형에 의한 돌연변이로 인해 각종 뇌 질환도 발병한다. 미국 유타대 의대(University of Utah School of Medicine), 텍사스 사우스웨스턴대(UT Southwestern), 노스케롤라이나 주의 웨이크 포레스트의대(Wake Forest School of Medicine)의 공동연구진은,...
파킨슨병의 징후를 사람의 눈을 스캔해 AI로 분석하면 발병 7년 전에도 발견 가능하다는 보고가 나왔다.신경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은 손 떨림, 보행 장애 등 운동장애 증상이 진행되면 휠체어나 병상에 누워 지내야 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옥스퍼드대학 병원 연구팀이 AI를 이용한 망막 스캔을 통해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7년 전에 파킨슨병의 징후를 발견할 수 있다는...
인류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질병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암’(Cancer) 질환과 관련하여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이 암을 겪는다는 통계에서 볼 수 있듯, 암은 흔한 질병이 되었으며 치료를 위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나노구조체를 이용한 암 치료제가 암 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박쥐가 내는 끽끽 소리에는 미묘한 뉘앙스가 숨어있다. 그들의 일상적인 발성은 특정 개체를 향한 '메시지'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방송'이 아니다. 그리고 얼핏 들으면 다 그게 그거 같지만, 그들의 소리에는 발신인(emitter), 수신인(addressee), 맥락(context), 행동(behavior)에 관한 정보가 담겨있다.동물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말다툼을 엿들으려고 굳이 <둘리틀 박사의 바다 모험>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과 대화 할...
인간의 신경세포는 막 안팎에 존재하는 이온을 통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며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다. 하지만 이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끊어지면 다시 연결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 라이스대학(RICE UNIVERSITY) 연구팀이 새로 발견한 물질을 이용해 손상된 신경세포를 다시 연결하는 실험에 성공했다.연구 결과(논문명: Self-rectifying magnetoelectric metamaterials for remote neural stimulation and motor function restoration)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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