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비롯해 노트북, 웨어러블 및 기타 전자기기가 배터리 없이 작동되는 세상을 상상해보자. MIT과 마드리드 기술대학, 육군 연구소, 마드리드 찰스 III대학, 보스턴 대학,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 등 공동 연구팀이 Wi-Fi 신호의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할 수 있는 실험에 성공했다. 전파를 직류 전력으로 변환하는 장치 렉테나(rectenna)는 무선 전력 공급 등에 활용되고 있는 소자다. 이번에 MIT가 새롭게 개발한 렉테나는 Wi-Fi 주파수인 2.4GHz 및 5GHz 대역에 적합한 소재를 사용한 렉테나에서 일반 Wi-Fi 강도인 150μW(마이크로 와트)의 경우 40μW의 전력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IBM의 인지컴퓨팅 왓슨(Watson)팀이 실리콘밸리와 협업을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 그동안 IBM은 실리콘밸리와 공조 의지를 꾸준히 밝힌 바 있다.마이크 로딘(Mike Rhodin) IBM 수석 부사장은 지난 목요일 전 사업부는 아니지만 IBM의 차세대 주력 분야인 왓슨 인지컴퓨팅 허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왓슨은 2011년 유명 퀴즈 프로그램인 'Jeopardy'에도 출연하여 실력을 자랑했던 슈퍼 컴퓨터로 IBM...
인류 첫 발상지가 아프리카 보츠와나 북부 칼라하리 지역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단장 악셀 팀머만 부산대 석학교수) 연구팀은 호주, 남아공 연구진과 함께 현생인류의 정확한 발상지와 이주 원인을 세계 최초로 밝힌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현생 인류의 가장 오래된 혈통이 20만 년 전 아프리카 칼라하리 지역에서 출현해서, 13만 년 전의 기후 변화로 인해...
최근 휴대폰의 두께는 얇아졌지만 고배율 등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카메라 렌즈의 돌출이 불가피해졌다. 만약 수 센치미터(㎝)의 렌즈 두께를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줄인다면 명함 한 장 두께의 카메라 렌즈도 구현할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나노구조물리 연구단(연구단장 이영희) 김튼튼 연구위원(영사이언티스트펠로, YSF)은 KAIST 기계공학과 민범기 교수 연구진, 영국 버밍엄대학 장슈앙(Shuang Zhang)...
프랑스와 미국의 과학자들이 인공두뇌를 위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고체 상태의 인공 시냅스 (an artificial synapse) 인 전자 시냅스 (Electronic synapses), 즉 멤리스터 (Memristor) 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cations) 에 <고체 상태 시냅스에서의 강유전성 도메인 역학을 통한 학습 (Learning through ferroelectric domain...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탐사선이 회수한 소행성 ‘베누(Bennu)’ 샘플에서 생명체에 필수적인 물과 탄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NASA의 행성 탐사선 'OSIRIS-Rex(오시리스-렉스)'가 소행성 '벤누'에서 표면 샘플을 채취해 2023년 9월 24일 지구로 돌아왔다. NASA가 회수한 샘플을 조사한 결과, 샘플에 탄소와 물 분자를 포함한 유기물 등이 확인됐다.2016년 9월 8일 발사된 오시리스-렉스는 2018년 12월 3일 소행성...
그래핀 (Graphene) 은 탄소원자들이 6각형 형태로 배열된 흑연의 한 층인 2차원 물질이다. 0.1나노의 원자 두께 시트로, 원자배열에 따라 도체, 반도체, 부도체(절연체)의 전기적 성질을 띄고, 열 전달이 다이아몬드에 비해 20배 정도 우수하다. 인장 강도도 고강도합금에 비해 20배 이상 우수하고 허용 전류밀도가 금속보다 1000배 정도 커서 차세대 꿈의 소재로 불린다. 그러나 그래핀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자들에게 있어 자연은 매우 귀한 통찰을 주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기술 발전은 자연모방과 생체모방을 통해 보다 정교한 시스템을 만들었다.최근 맨체스터대학(University of Manchester) 연구팀은 곤충들이 페로몬을 사용해 통신하는 방법에서 영감을 얻어 군집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페로몬은 동물과 인간이 몸 밖으로 분비하는 화학 물질로 다른 동물의 특정한...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최현용 교수팀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변조율을 20배 이상 뛰어 넘는 초고도 변조율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고속 레이저를 이용해 위상표면플라즈몬(topological surface plasmons), 즉 위상절연체(topological insulator)의 전자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의학 검사나 건강검진에 사용하는 엑스선을 대체할 수 있는 초고민감도 센서에 활용 가능한 기초기술과...
소리가 색으로 보이거나 색깔이 소리로 들리는 ‘공감각(synesthesia)’을 지닌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전체 인구의 4%로 추정되는 공감각자들은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특히 예술 분야에서는 공감각이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하지만 공감각은 아직 과학적으로도 규명되지 않고 있다. 공감각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다. 공감각을 느끼는 요인과 일어나는 반응은 각각 다르다....
2018년에 발생한 국제우주정거장(ISS) 공기 누출이 “미국 우주 비행사가 고의로 일으킨 사고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 타스통신이 러시아 우주국 고위관리 말을 인용한 이같은 보도에 대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러시아 측의 주장을 강하게 부정하고 나섰다.2018년 당시 정박한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MS-09호에 지름 2mm 크기 드릴 구멍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대로 방치하면 2~3주 안에 내부...
국내 연구진이 성능 전사소자를 돌멩이나 계란 등 울퉁불퉁한 표면에도 접착 가능한 전자소자가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전자소자는 농축산물의 영양 및 자연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고흥조 교수 연구팀이 ‘울퉁불퉁한 표면에도 전자소자를 붙일 수 있는 전사인쇄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정건영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진행된 이 성과는 나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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