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소비되는 항생제 중에서 인간이 먹는 부분은 겨우 20%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80%는 누가 먹을까? 놀라지 마시라, 그걸 먹는 건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이다. 왜냐고? 미국의 농민들은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거나 '가축의 건강을 저렴하게 지키기' 위해 항생제를 애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항생제들은 현대의약으로 처치할 수 없는 세균인 ‘슈퍼버그(superbugs)’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남성 성적 욕구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성욕 감퇴나 강박에 의한 섹스 의존증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남성의 성욕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밝혀냈다.연구 결과(논문명: Brain Aromatase and the Regulation of Sexual Activity in Male Mice)는 내분비학회 학술지 ‘Endocrinology’에 10일(현지시각) 실렸다.지금까지 연구에서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여성호르몬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미래이슈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미래준비위원회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연구센터와 함께 이번 보고서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래예측 ․ 대응방안 제시 보다는 이슈들이 앞으로 10년간 어떻게 전개되어 미래에 어떤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인지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미래준비위원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래전망보고서 등 국내·외 관련 문헌정보와 국가정책연구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초로...
국내 연구진이 땀 검사로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무선 전자 패치로 건강관리에 폭넓게 사용하거나 약물 전달 시스템에도 응용에도 기대된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김종욱 박사과정 연구원(지도교수:김태일 교수,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 공학부)이 땀의 체적 유량 및 총 손실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무선 전자 패치를 개발했다.이 기술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최근 애플이 내부적으로 ‘Titan’이라는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구글과는 달리 스마트폰 시장에서처럼 애플은 차량을 직접 제작할 가능성이 있다. 자동차 산업은 IT 산업과 게임 룰이 다르지만, 혁신역량이 탁월하고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이 현실화되면...
고부가가치라고 불리고 있는 SW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치 사슬’이 아닐까 생각한다.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가치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SW 그 자체의 가치’일 것이다. SW의 가치가 지속해 발전하고 진화하기 위한 전략적 산업 모형을, 필자가 계속 강조하고 있는 ‘SW의 완제품화’를 출발점으로 생각해보고자 한다.SW완제품 기술이 적용되어야, 진화형 제품/서비스(SaaS) 비즈니스 진가 발휘현재...
최근 KIST 연구진은 4U 프로젝트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질화붕소 나노튜브(boron nitride nanotube, BNNT)를 이용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 제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를 포함한 일반적인 유기 미립자들은 350℃ 이상으로 가열하면 연소되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된다. 연구진은 초고온(레이저, 플라즈마)에서 성장되어 900℃까지 타지 않는 고품질의 질화붕소 나노튜브로 필터를 제조하여 기공에 걸린 미립자를 태워서 제거하고 필터를 재활용하는 것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embrane Science’(IF : 6.035, JCR 분야 상위 4.070%) 최신호(4월 1일,Volume 551)에 논문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나노섬유 기판을 이용한 전자피부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피부는 기존의 플라스틱, 고무 기판을 이용한 전자피부와 달리 산소, 땀, 체액 등이 투과돼 신체에 불편함이나 염증을 유발하지 않아 장시간 헬스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GIST는 신물질과학전공 이성원 교수 연구팀이 일본 도쿄대학교 타카오 소메야(Takao Someya)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2018년에 발생한 국제우주정거장(ISS) 공기 누출이 “미국 우주 비행사가 고의로 일으킨 사고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 타스통신이 러시아 우주국 고위관리 말을 인용한 이같은 보도에 대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러시아 측의 주장을 강하게 부정하고 나섰다.2018년 당시 정박한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MS-09호에 지름 2mm 크기 드릴 구멍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대로 방치하면 2~3주 안에 내부...
기존 방법과는 전혀 다르게 박테리아를 죽이는 독특한 접근법을 가진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됐다.  페니실린은 세포벽 형성을 막아 박테리아를 죽이지만 새로운 항생제는 세포벽 분해를 막아 마치 감옥에 갇혀있는 것처럼 만들어 죽인다.항생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세균의 RNA 합성을 방해하는 핵산 합성 억제제,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방해하는 세포벽 합성 억제제,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콧속 면봉이나 혈액 샘플에서 나온 코로나 19(COVID-19) 항체와 혼합해 수분 안에 빛이 나는 단백질 기반 바이오센서가 개발됐다.미국 워싱턴의과대학(UW Medicine) 생화학 교수인 데이비드 베이커(David Baker) 단백질디자인연구소 소장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전자 증폭 없이 환자 샘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직접 검출하기 위해 컴퓨터를 이용해 새로운 바이오센서를 설계했다. 이 단백질 기반 바이오센서는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비아그라가 알츠하이머 위험을 50% 이상 감소시킨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 발표 클리블랜드 클리닉 주도 연구, 실데나필(비아그라)을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용도 변경하는 연구 지원비아그라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50% 이상 감소시킨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실데나필(sildenafil)은 '비아그라'라는 이름으로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레바티오 (Revatio)'라는 이름으로 폐동맥성 폐고혈압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실데나필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5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