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항체가 형성되더라도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됐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코로나19는 집단면역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스페인 보건부와 카를로스3세보건연구소. 국립보건시스템이 6일(현지시각) 의학저널 란셋(Lancet)에 발표한 연구 결과(논문명: Prevalence of SARS-CoV-2 in Spain (ENE-COVID):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eroepidemiological study)에 따르면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전체 약 5%만 코로나19...
 6만년 전 현대 인류가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물려받은 DNA가 코로나 19(COVID-19) 감염 중증화와 관련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현대 인류는 2만-4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네안데르탈인과 이종교배로 DNA가 섞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네안데르탈인 DNA가 코로나 19 중증화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와 도이칠란트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는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중 9번...
출생 전후 항생제 노출되면 비만과 대사질환 위험이 높아(susceptible to obesity and metabolic abnormalities) 지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뉴욕 대학 랑곤 메디컬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의 로라 콕스(Laura M. Cox) 박사는 출생 전 자궁(womb)에서 항생제(antibiotic)에 노출(exposure)되거나 출생 초기(early)에 항생제가 투여되면 아기의 일부 유익한 장(腸) 박테리아(gut bacteria)가 죽어 체지방이 증가한다는 사실과 항생제에 노출된...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연구가 27년 전엔 유명한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게재를 거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인간의 세포가 변화하는 산소 가용성을 어떻게 감지하고 적응하는가'에 대한 연구 공로자인 윌리엄 케일린(William Kaelin Jr.) 하버드대 교수, 그레그 서멘자(Gregg Semenza)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 피터 랫클리프(Peter Ratcliffe) 옥스퍼드대 의대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최근 서점가에서 조용히 독자층을 넓혀나가며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하나 있다. 우리나라에는 네이버 마피아가 있듯이 실리콘 밸리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페이팔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인 피터 틸의 저서 'Zero to One'이다. 그가 페이팔의 공동창업 외에도 페이스북, 링크드인, 옐프 등 초기 투자자로서 거둔 놀라운 성공을 후광으로 하는 이 서적에 대한 세간의...
국내 연구진이 빛을 이용해 세포 속 다양한 신호전달을 스위치처럼 조절하는 단백질을 개발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김학성 교수, 허우성 박사, 최정민 박사 연구팀이 광스위치 분자를 결합해 빛에 의해 조절되는 단백질을 설계했다.이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글로벌연구실, 중견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에 논문명 <Repeat Module-Based Rational Design of a Photoswitchable Protein for...
알츠하이머나 병 등으로 인한 급격한 기억력 상실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을 찾아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버지니아 의과대학 연구팀은 림프관의 개선을 통해 노화된 쥐의 인지능력과 기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5일(현지시각) 과학저널에 게재됐다.연구팀은 뇌와 면역시스템과 연결된 림프관이 알츠하이머 병 등 기억력 및 인지능력 저하에 직접적인 역할을...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디킨손(Michael Dickinson) 교수는 파리 같은 로봇을 개발하여, 1㎞ 밖에서도 식초나 과일의 냄새를 맡고 찾아오고, 거꾸로 매달려 걷거나 공중에 떠있을 수 있는 파리의 능력을 로봇에 적용시켜 실종자 수색에 적용할 수 있는 파리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디킨손 교수는 파리와 같은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장비와 실험하고 있다. 초파리들을 이...
잠을 많이 자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의 능력이 높아져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UCSF) 의과대학 정신의학전문의 애릭 프래서(Aric A. Prather) 박사는 수면시간이 하루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4.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Prather et al., SLEEP, 31 Aug 2015). 수면시간이 하루 5시간 이하인 사람은 감기 바이러스에...
귀금속 백금(Pt)을 극소량만 사용하여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할 촉매가 개발됐다. UNIST는 자연과학부 화학과 김광수 특훈교수(국가과학자) 연구팀이 상용화한 백금 촉매의 80배 적은 양의 백금만 사용해 수소 생성 활성도는 100배 높이는 새로운 수소 생산 촉매를 개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논문명 ‘Multicomponent electrocatalyst with ultralow Pt loading and high hydrogen evolution activity’)는 에너지...
현재 코로나19의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하는 것이다. 포항공과대(POSTECH) 연구팀이 ‘분자집게(molecular capture)’의 일종인 압타머(핵산물질)를 이용해 15분 만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했다. 신종 바이러스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이 방식은 검진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생명과학과 장승기 교수, 권준영 박사,...
올해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는 우주 진화 연구에 기여한 캐나다와 스위스의 천체물리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8일(현지 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피블스(84·캐나다), 미셸 마요르(77·스위스), 디디에 켈로(53·스위스)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왕립과학원은 "수상자들의 연구와 발견이 우주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변화시켰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물리학상 몫 중 절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