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우수인력 유출과 투자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위원은 '두뇌유출, 투자유출 심각! 창조경제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 보고서에서 ‘중진국 함정’을 타파하기 위한 박근혜정부의 한국형 창조경제 근간이 인력과 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의 두뇌유출지수는 2009년 48위에서 2012년 49위로, 전체 59개국 중 하위 수준이다(IMD 자료). 두뇌유출을 상쇄할 해외 고급인력 유입지수도...
지난 10월 한국의 성 평등 수준이 세계 136개국 중 111위라는 세계경제포럼(WEF) 발표 결과가 충격을 주었다. 특히 남녀 임금 격차가 크고 여성 보직 비율이 낮아 경제적 참여와 기회 분야에서 최하위 수준(118위)의 평가를 받았다. 그렇다면 과학기술계 사정은 어떨까?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2월 6일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을 대상으로 '제도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OECD 국가 전체적으로 2007년까지 약 7% 수준에 머물렀던 기업 R&D 지출에서 차지하는 정부 비중이 2008년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R&D 분야중에서 제품 및 제조공정과 관련된 산업생산기술 R&D가 타부문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경우 금융위기 이전인 2005~08년 대비 2009~12년 동안의 정부 전체 R&D는 8% 증가한 반면, 이중 산업생산기술 R&D는...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파문 이후 가입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왓츠앱 창업자 브라이언 액트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deletefacebook (페이스북 삭제할 시간)”이라 게재한 데 이어,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 해시태그 #deletefacebook을 중심으로 페이스북을 보이콧하겠다는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실리콘밸리에 근무하고 있는 IT 기업 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