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산하기관들의 잇단 비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최양희 장관이 비리 척결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놨다.23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미래부 출범이래 처음으로 부처 간부와 산하기관장들 200여 명이 모두 모인 ‘R&D 비리근절 대책 워크숍’ 자리에서 “미래부의 위기”라며, “비리가 발생할 경우 직위와 상관없이 당사자뿐 아니라 지휘·감독에 책임이 있는...
그동안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보관·관리하던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외부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과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 고시를 제정해 6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전자의무기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하고 타 분야와 유사하게 규제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개정안에 따라 현행처럼 의료기관...
On April 27, a civilian-level human tie connection event was held near the South Korean Demilitarized Zone (DMZ), a symbol of the division of North and South Korea. Most interestingly, the organization responsible for the project did not spend its budget but successfully carried out the project with voluntary participation...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발표회에서 손정의 회장이 직접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퍼스널 로봇 ‘페퍼’를 소개해 화제가 됐다. ‘페퍼’는 사람의 표정과 음성 톤으로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는 로봇이다.‘페퍼’는 2012년 일본의 소프트뱅크모바일주식회사와 프랑스의 로봇 개발 회사인 ‘알데바란로보틱스(Aldebaran Robotics SAS)’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페퍼’에 국내 기업인 LG CNS가 공급한 ‘인터랙티브 패널’이 장착되었다.‘페퍼’는 내장된...
인터넷 사용자 권리를 옹호하는 시민단체 오픈넷은 2014년 4월 24일(목) 오후 7시 강남구 테헤란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아누팜 챈더(Anupam Chander) 교수를 초청하여 "검열과 감시로부터의 자유와 정보 국외 이전의 자유"를 주제로 오픈넷 포럼을 개최한다.아누팜 챈더 교수는 글로벌화와 디지털화 분야에 정통한 학자로 현재는 캘리포니아주립대(데이비스) 로스쿨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NSA 사태 이후 '감시와 검열로부터의...
현대차그룹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또한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의 전문 제조업체인 ‘파워로직스’와 공동으로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현대차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수행...
델 코리아가 오는 4월 24일 ‘Graphics 3.0’을 주제로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4’를 COEX에서 개최한다.델 코리아는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건축, 전자, 조선, 국방 등 각 산업별로 그래픽스의 최신 정보와 사례들을 공유하며, 관련 제품의 전시와 데모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델 아시아태평양 워크스테이션 사업부를 총괄하는 스튜어트 킹(Stuart King) 전무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로 인해 초래될 사회적·법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홍익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상공회의 소에서 열린다.그동안 자율주행차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토론은 많이 이루어진 반면, 입법·행정·사법부 구성원이 모두 모여 사회적·법적 문제를 논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기술적인 요소 뿐 아니라 어떤 윤리적·법적·사회적 문제를...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에 대한 뜨거운 국민적 성원이 12만에 이르렀다.  한글과컴퓨터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이하 우문지, www.woomunji.com)’와 시민단체인 ‘문화재제자리찾기’가 주관한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10만 서명운동’의 참여인원이 당초 목표한 10만 명을 넘어, 118,405명(1월 1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 계속 서명이 이어지고 있어, 12만을 넘겨 최종 종료될...
현대자동차가 올해 9월 국내 5만139대, 해외 33만223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만23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5%, 해외 판매는 0.8%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현대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한 5만13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세단은 쏘나타(LF 1799대, 하이브리드 모델 1312대 포함)가 7156대 팔리며...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기술화하는 창조경제타운에 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가 추가돼 지재권을 둘러싼 불필요한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창조경제타운(https://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국민들이 유사하거나 같은 내용의 선행기술 정보가 있는지를 검색할 수 있도록 원클릭 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를 16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행기술 정보란 일반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아이디어 등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거나 제안하기 전에 이미 일반에게...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과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 200대를 추가 도입한다.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 200여 대를 추가 도입하는 91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초 유례없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 질 악화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