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소스 커스텀(Source Custom) 방식 + Channel 기반 사례지난 칼럼에서, 소스 커스텀 방식을기반으로 하며 자사 위주로 사업을 수행하는 비즈니스 SW 솔루션사업 모델의 사업요소 간 인과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소스 커스텀+자사 위주” 모델 참조). 국내 대기업 계열 SI 업체의 특정 산업 분야에 대한 솔루션들이 최근 들어 해외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며 글로벌...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우10이 29일부터 전 세계 190개국에서 공식 출시됐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부 관계기관, 언론 등은 함부로 업그레이드하면 안 된다고 한다.마이크로소프트가 내 놓은 윈도우10은 기존 윈도우7과 8, 윈도우폰8.1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를 한 날부터 1년간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심지어 불법 사용자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물론 정품으로...
유영근미국변호사 집무모습 (사진제공: 채권추심전문변호사사무소)미국에서 일할 때 잠시 의료사고 전문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한 적이 있다. 당시 어느 관절염 치료제가 심장병을 유발시켰다는 뉴스 보도가 있은 후 여기저기 변호사 사무실에서 그 관절염 치료제를 복용한 사람들을 위한 집단소송(class action)을 제기한다는 광고를 내었다. 필자가 일하던 사무실에도 그러한 광고를 냈었는데, 전화가 빗발쳤다. ‘몇 년 전에 심장병으로...
 2018년 8월 2일, 애플은 미국 상장사 최초 ‘1조 달러 기업’의 위업을 달성했지만, 1990년대 중반에는 파산 직전까지 실적이 떨어졌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 상황에서 애플을 구한 것은 애플에서 쫓겨났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되돌아오면서부터다. 그때 잡스가 던진 ‘질문’이야말로 애플을 살리고 또 미국 최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었다. 다음 동영상은 1997년 9월...
앞서 언급했듯이 삼성전자는 2014년 3월과 4월에 심박 센서 기능을 갖춘 갤럭시S5, 기어2와 기어핏(Gear Fit)을 S-헬스 앱과 함께 출시했다. 특히 독립적인 기어핏은 심박수를 판단한 뒤에는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통해 운동량까지 관리하고 지원한다. 심박 센서뿐만 아니라 수평센서(자이로스코프, Gyroscope)와 가속도계(Accelerometer)를 통한 만보계(Pedometer) 등의 활동량 및 수면시간 측정 등이 가능해 개인 피트니스...
어린 시절 필자를 마법의 세계로 이끌었던 두 권의 동화책이 있다. 바로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손오공’ 등 상상의 나래를 한 참 펼 나이에, 아마도 두 주인공의 현란한 도술 실력을, 갖고 싶은 능력 중 최고의 능력으로 여겨졌던 것 같다.생각하고 상상하던 것들은 거의 모두 다 만들어지고 서비스되는, 곧 상상이 현실이 되는, 요술 같은...
9월은 그 시작부터 삼성과 애플의 연이은 신제품 발표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특히 기존에 삼성이 개척한 5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가진 스마트폰 영역에 애플이 첫 경쟁 제품을 발표했고, 일찌감치 삼성이 선점으로 순항 중이었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시장에도 첫 경쟁 제품인 애플 워치를 발표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기 때문이다.애플과 삼성 양사간의 연이은 특허소송도 합의로 봉합되어가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그에 따른 M-Commerce의 시장 확대로, 이를 위한 간편한 결제 방식에 대해 소비자들의 기대와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때 맞춰 다수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기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업체를 중심으로 이러한 결제 서비스 분야에 대한 신규 참여가 본격화 되고 있다. 먼저 눈 여겨 봐야 할 곳은 중국 업체들의...
“유단자인가? 당황하지 않고~, 끝!” 요즘 인기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유행어가 또 하나 터지고 있다. 허풍 유단자가 진정한 고수에게 입만 살아 덤비다 꼴사납게 패하고 스스로 “짝. 짝. 짝.” 손뼉을 치고 끝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필자를 포함)에게 헛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고수를 상대하려면 자신의 실력 보다 상대의 실력을 먼저 알고 덤벼야 하는...
핀테크(FinTech)라는 용어의 시작은  단순한 금융 기술이 아니라 금융기관 위주의 서비스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가능해서 나왔다. 저금리 시대에 금융기관이 서비스로는 투자 수익을 볼 수 없는 개인 고객들에게 핀테크 기업들은 안정된 투자처를 만들어 주고 있다.금융(Financial) + 기술(Technology) = 핀테크 (FinTech)인터넷전문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인가가 되지만 인터넷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은행업무만을 취급한다. 비대면의...
김도균Big Data 분석가이며 현재 SKC&C 통신에서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Big Data 분석 Blog(http://flydokyun.blogspot.kr) 매년 새로운 한해 가 시작되면, IT 부서 관리자들은, 신년도의 IT 서비스 계획을 위해 분주하다. 새로운 해의 IT Trend는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각종 발표 자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피게 된다.최근 몇 년 동안 정보/분석 시스템 분야에 가장 큰...
물물교환부터 시작한 결제체계는 화폐가 나오면서 시장경제가 조성되었고 대규모 상인 집단들이 나오면서 특정지역 또는 국가간 무역을 통해 다양한 결제가 필요하게 되면서 은행 산업이 태동되었다. 중세에는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 근대에는 프랑스, 영국 등은 로스차일드 가문, 한국에는 조선시대 개성상인 등 지급결제 서비스를 확대하면 은행산업이 기초를 마련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은행주도의 서비스에서 고객 주도의 서비스가 필요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