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주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더욱 엄격해진다. 조달청은 추정가격 200억 원 이상 대형 SW 사업 제안서 평가에 ‘전문평가단' 제도를 도입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9월 11일 밝혔다. 전문평가단 제도는 평가위원을 50명으로 소수 정예화하고 그 명단을 공개하는 것으로 SW 사업 수행자 선정 과정의 핵심인 제안서 평가의 전문성, 투명성을...
한국직업전문학교협회는 7월 20일(금) LH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LH공사,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현장 청년‧내국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능인력을 양성 배출하는 직업전문학교협회와 건설부문 최대 발주기관인 LH공사와 건설관련 협회 등과 협업하여 건설현장 청년․내국인 일자리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민간영역으로 건설현장 일자리 확대 노력이 파급되리라 기대된다. 건설산업은 단일업종으로는 가장 많은...
포르쉐와 BMW가 공동으로 개발한 450kW급 쾌속 충전 시스템 '패스트 차지(Fast Charge)'가 단 3분 충전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7월에 시작된 '패스트 차지(Fast Charge)' 프로젝트는 독일 연방 교통부와 디지털 인프라로부터 78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프로젝트 컨소시엄에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와 '포르쉐', '지멘스',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업체...
정부가 세계에서 3D프린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창의 메이커(Makers)' 1000만명을 양성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의 3D프린팅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정부는 우선 오는 2020년까지 3D프린팅 기술 체험과 교육을 통해 1000만명의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수준별, 분야별로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초중고교생 230만명, 일반인 47만6천명, 예비창업자 4만명, 공무원...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창실련, www.kcef.org : 공동대표 임주환 고려대 교수,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는 12월 22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2층)에서 ‘오픈소스플랫폼 융합으로 창조경제 생태계 꽃피우자 토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황우여 교육부 장관,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임주환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 공동대표 등이 축사를 했으며 국회의원 20여명과 IT업계와...
전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이 나흘 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올해 MWC 현장은 급성장한 모바일 시장을 반영하듯 세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새로운 모바일 기기 제품들이 선보여졌으며, 그 중에서도 단연 모바일 가상현실(VR)에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MWC를 주관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관계자 역시 그간 부수적인 역할에 머무른 가상현실이 이번 MWC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고...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24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MS 애저와 IBM 클라우드 상에서 양사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교차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고객들은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웹스피어 MQ, DB2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등 기업용으로 정평 난 IBM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주요 제품들을 MS 애저 가상 머신 서비스 상에서 개발과 제품 배치를 목적으로 사용할...
미국 FDA가 일반인이 혼자서 코로나19(COVID-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진단 키트를 승인했다. FDA는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호주 제약회사 엘룸(Ellume)이 개발한 코로나 19 신속진단 키트에 긴급사용승인(EUA)을 내렸다고 밝혔다.이 진단 키트는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결과는 자가진단키트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분에밖에...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1조원, 삼성전자·LG전자, SK텔레콤, KT, 네이버, 현대자동차 등 6개 기업이 2조 5천억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인공지능이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숙명여대가 AI 관련 교육을 강화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유망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기업 ‘핏비트(Fitbit)’을 인수한다. 구글은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주당 7.35달러로 총 21억 달러(한화 약 2조4천500억원)에 인수한다”고 1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구글은 핏비트 인수로 웨어러블 운영체제인 ‘웨어OS( Wear OS)’ 경쟁력 확보와 함께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핏비트 인수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핏비트이 수년간 확보한 데이터를...
정부가 슈퍼컴퓨터 자체개발을 위해 앞으로 10년동안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구현된 지능정보사회에 발맞추기 위해 슈퍼컴퓨터 자체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가 차원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슈퍼컴 개발 프로젝트다. 초고성능 컴퓨팅 기술이란 보통의 컴퓨터로는 풀기 어려운, 대용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저장·처리·활용하는 컴퓨팅 기술을 말한다.미래부는 우선 2016년부터 2020년까지를 1단계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를 2단계로...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전략과 미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미래학회가 최고 지도자 2기 과정을 중도일보와 함께 8월 21일(화)부터 12주 과정으로 대전에서 개설한다.국제미래학회(회장 이남식/원장 안종배)는 8월부터 중도일보사(사장 최정규)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변화 물결에 대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최고경영자 역량을 함양하는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2기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2기 과정'은 8월 21일(화)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