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 쿱' 본격 시판 들어가

by 이강민 2009-06-11 13:44:30


기아자동차는 11일,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1층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기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르테 쿱(FORTE KOUP)'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포르테 쿱'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스포티 세단으로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쿱(KOUP)을 기반으로 26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9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신차다.

포르테 4도어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하나, 기존 포르테와의 차별화를 위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쿠페 스타일에 어울리는 최적 사이즈, 동급 최고의 엔진 성능 및 안전성,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되었다.

차명인 '포르테 쿱 (FORTE KOUP)'에 쓰인 ‘KOUP’은 기아차(KIA)의 영문 첫 글자와 쿠페(Coupe)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기아차 서영종 사장은 "기아차는 포르테 쿱을 쏘울과 함께 디자인기아의 새 아이콘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4도어 모델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판매 및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테 쿱'의 가격은 7월 개별소비세 30%인하 혜택이 환원되는 기준으로 주력 모델인 1.6 모델이 1,541만원 ~ 1,905만원, 2.0 모델이 1,684만원 ~ 1,96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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