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들 '모바일 웹' 제공 문제 많아...
by 김상헌 2011-10-18 01:57:16
스마트폰 사용자가 11월중에는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웹사이트(모바일 웹, 모바일 홈페이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나 정작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공해야할 사이버대학의 경우 형편없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사이버대학의 경우 수업과 학사 행정이 대부분 원격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더 중요하다. 그런데 사이버대학의 모바일 웹서비스 제공율은 4년제 대학(34%)이나 전문대학(24.5%)보다는 10~20%p. 높지만, 모바일 웹 표준 준수율 평균은 35.8%로 4년제 대학(33.4%)이나 전문대학(32.2%)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KWAC)와 웹발전연구소(http://www.smartebiz.kr) 및 IT뉴스(www.itnews.or.kr), 마중물소프트(www.mjmsoft.co.kr)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에 국내 최초로 대학 모바일 웹을 조사․평가해 발표했으며, 이번에 다시 조사해 발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4년제 대학(201개)과 전문대학(145개) 및 사이버대학(20개) 등 366개 대학 중 모바일웹 서비스 제공하는 곳은 모두 50곳으로 13.7%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 결과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4년제 대학(205개)과 전문대학(151개) 및 사이버대학(20개) 등 376개 대학 중 모바일 웹 서비스 제공하는 곳은 4년제 대학 70개, 전문대학 31개, 사이버대학 9개 등 모두 110곳으로 조사됐다. 양적으로는 두 배 이상 성장하였으나, 모바일 웹 표준 준수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대부분 ‘매우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웹발전연구소 등은 최근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사이버 대학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서울사이버대가 1위를 차지했고, 경희사이버대와 고려사이버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 여부 조사와 준수율 평가를 총괄한 웹발젼연구소 문형남 대표는“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모바일 웹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별도로 구성해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모바일 웹 표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일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거나 속도가 느려지는 등의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웹에 대한 국제 및 국내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사이버대학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 주소

※ 주: 1) 가나다순. 2) 모바일 웹의 존재 여부는 m.00000.ac.kr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바일 웹의 도메인을 m.00000.ac.kr의 형태로 하지 않은 경우에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함.
※ 주: 1) 2011년 9월중에 모바일 웹 존재 여부 조사와 준수율 평가를 진행한 결과임. 2) 모바일 웹 표준 준수 점수는 국제 및 국내 표준인 모바일OK로 평가한 준수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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