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반투명 미러 기술 도입 알파 신제품 출시

by 이강민 2010-08-25 17:07:19

소니는 새로운 반투명 미러 기술을 최초로 도입하여 높은 수준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 성능을 발휘하는 알파의 새로운 DSLR 카메라 55 (SLT-A55)와 33 (SLT-A33)를 발표했다.

소니 DSLR 알파에서 풀HD급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최초로 설계된 알파55와 알파33은 소니의 엑스모어 (Exmor)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하여 알파55가 1,620만, 알파33가 1,420만 유효화소로 출시된다.

새롭게 개발된 센서는 사진 뿐 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된 센서이다. 또한 ISO100부터 최대 25600까지 지원하며, 뛰어난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으로 어두운 장소에서도 생생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한 알파55와 알파33은 기존 광학식 뷰파인더에서 새롭게 개발된 전자식 뷰파인더인 트루파인더를 갖춰 100% 시야율과 유효화소 115만 도트의 해상력를 자랑한다. 또한, 상하180도 좌우270도 회전되는 트루블랙 엑스트라 파인 LCD를 탑재해 셀프촬영과 다양한 앵글로 라이브뷰를 이용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알파55에는 GPS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촬영하는 곳의 좌표가 사진의 메타정보에 자동 저장되어 구글맵 등을 통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세계최초 DSLR에 적용한 반투명 미러 기술

알파55와 알파33은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로는 세계 최초로 반투명 미러 기술 (Translucent Mirror Technology)을 도입하여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기존 DSLR 카메라의 미러 박스를 반투명 미러가 장착된 미러 박스로 대체한 알파55와 알파33은 라이브 뷰를 통한 동영상 촬영, TTL 위상차 검출을 통한 연속 AF 촬영을 알파55 기준 최대 초당 10매 지원한다. 반투명 미러 기술을 도입으로 기존 제품인 알파550 대비 약 23%나 작아진 소형 디자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반투명 미러 기술로 세계 최초 연속 AF가 가능한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피사체의 포커싱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퀵 AF 라이브 뷰 역시 트루 파인더와 3인치 92만화소 트루블랙 엑스트라 파인 LCD 화면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으로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소니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부문 요스케 아오키(Yosuke Aoki) 총괄부장은 “소니는 혁신적인 반투명 미러 기술을 채택한 신규 알파55와 알파33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혁신의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다양한 DSLR 사용자들을 염두에 두고 카메라를 설계했으며, 알파55와 알파33에 사용된 첨단 기술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아름다운 사진과 동영상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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