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기록하다...부산 도시기록 화보집 및 웹사이트 공개

by 김종범 2010-08-18 14:11:37


1876년 개항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온 부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부산도시기록’ 화보집과 웹사이트 ‘http://abcd.busan.go.kr’ 가 공개되었다.

이번 화보집 및 웹사이트는 도시 부산의 잃어버린 과거의 모습을 수집하고, 현재를 충실하게 기록하면서, 미래의 변화를 한 발 앞서 담아내고자 하는 취지로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부산시 정비사업 도시기록화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 7월부터 2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이다.

‘부산도시기록’ 화보집에는 부산시 소장사진 및 옛 사진찾기 공모전을 통한 옛 사진과 전문작가들에 의해 촬영된 현재 도시의 모습 등 6백여 점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또, 웹사이트(http://abcd.busan.go.kr)에는 부산의 변화를 대표하는 도심 5백여 곳의 사진 1천6백여 점과 옛 사진 2백여 점 등이 담겨져 있다.

부산시가 도시 전역을 체계적으로 촬영·기록한 것은 처음으로, 이번 사진집 제작 및 웹사이트 개설은 부산항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 1950년대 한국전쟁 및 1960~70년대 산업도시화 시대 등 130여 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온 부산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책으로 발간된 모든 자료들과 시 전역의 현재모습을 다양하게 담은 귀중한 사진자료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웹사이트(http://abcd.busan.go.kr)는 일반시민들도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그 효용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웹사이트의 자료들이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에는 무료, 상업적으로 사용될 경우에는 사용료를 징수할 계획이며, 다각적인 자료수집 등 계속적인 기록화 작업을 통해 웹사이트를 부산시의 살아 숨쉬는 아카이브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의 모습은 빠른 속도로 변화해 왔지만, 체계적인 기록을 남기려는 노력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도 변화·발전해 가는 부산의 모습에 대한 꾸준한 기록과 역사성 있는 귀중한 옛 사진을 발굴·수집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라고 밝히면서, “이번 작업은 도시부산의 모습과 역사에 대한 기록은 물론, 부산시의 도시정책 수립 및 경관관리 등 도시발전을 위한 훌륭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EY MESSAGE

미드저니 훈련에 아티스트 1만6천명 리스트 존재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의 학습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AI가 10초 음성으로 당뇨병 진단…”정확도 86% 이상”

스마트폰에 녹음된 10초 정도의 목소리만으로 제2형 당뇨병 여부를..

“코로나 후유증 세로토닌 고갈과 관련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후유증 '롱 코로나'(Long COVID)가 세로토닌..

소행성 ‘베누’에 생명체 위한 물·탄소 존재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탐사선이 회수한 소행성 ‘베누(Bennu)’ 샘플에서 생명체에..

“집 없으면 흡연, 비만보다 빨리 늙는다”

임대주택 거주자가 자가 소유자보다 생물학적 노화가 더 빠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