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이 직접나선 비만탈출 프로젝트
by 유재환 2010-06-21 03:12:56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점차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과체중 소아 및 청소년이 크게 증가하여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 2개월 동안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3,174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측정 및 건강생활실천정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체중이 29.6%인 936명, 경도비만이 16.1%인 509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구에서는 학교 방과 후 교실 및 특별활동 시간을 이용해 비만판정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개선을 위하여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각 학교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별로 월1회 이상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하여 주2회 이상 스포츠 교실과 댄스교실 등 등 비만율 제로를 위한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청소년의 과일 섭취량을 늘리기 위한 건강한 매점 만들기 사업과 학교주변 먹거리 개선사업 등 다양한 비만관리개선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구는 효과적인 비만예방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 스포츠 의학실과 연계하여 각 분야별 전문 자문 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운동지도 및 영양교육 강사 상담, 운동 도구 및 용품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아울러 비만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에서는 여성을 위한 ‘비만탈출! 몸짱 운동교실’, 50 ~ 80대 어르신을 위한 ‘비만탈출! 건강 운동교실’ 등 비만관리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악구보건소 내에 각자 개인에게 알맞은 일일권장 열량을 처방하고 맞춤별 식이요법을 상담하는 비만상담코너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비만율 개선사업(☎02-881-5557) 및 보건소 내 비만관리 프로그램 참여(☎881-5546) 문의는 관악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정신규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가장 큰 건강문제는 흔히 알고 있는 암, 심혈관질환, AIDS가 아닌 비만이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어 가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관악구에서 마련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적극 참가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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