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권 5개 대학 학생들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참가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는 '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재생에너지, 수소를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5개 대학 40여 명의 공동교육을 개설하여 참가했다. 

호남⦁제주권 5개 대학 학생들은 포럼 기간 동안 개최된 분야별 포럼과 토론회에 참가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입주한 NewRec의 대양광패널 현장 견학도 진행됐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초청 특강도 마련됐다. 

전북대학교 제공

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민수 학생기자는 평소 “에너지에 과심이 있었지만 인터넷으로 정보를 접하던 것이 전부였고 이번에 직접 현장에 있는 전문가를 만나 향후 방향과 현재의 트렌드를 알고 싶었다”며, “포럼에 참여하고 나니 어려운 부분이 많기는 했지만 대학생활 중 신재생에너지, 특히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화학 전공 김미경 학생기자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전공을 살려 에너지관련 분야의 진출을 생각하고 있었다”며, ”국제포럼의 참여를 통해 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에 나가는 현장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알고 왔는데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논의하는 과정을 접하며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반도체과학기술학과에 재학 중인 이서영 학생기자는 “환경문제로 봄, 겨울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 불편함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매체를 통해 접하던 기술이나 실체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노력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많다는 것과 수소에너지에 대한 지역의 열의를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며, “전공과 연관된 수소에너지와 수소자동차에 관련한 세션에서는 내가 대학에서 쌓아야 할 전문영역에 대한 좋은 참고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16회째인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제적 감각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호남⦁제주권의 대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학문적 열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학교 / 김민수 학생기자, 김미경 학생기자, 이서영 학생기자]

이제은 기자 l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