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기반 안드로이드 9 파이(Pie) 출시

구글이 AI기반 안드로이드 9 파이(Pie)를 출시했다.

메이저 업데이트 버전인 안드로이드 9 파이는 사용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에 전력을 우선적으로 배정해 주는 배터리 자동조절 기능과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선호하는 화면의 밝기를 파악하여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밝기 자동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9의 앱 액션 기능은 상황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하고자 하는 다음 작업을 예측해 휴대폰에 표시해 주기 때문에 원하는 작업을 더욱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출근을 준비하고 있을 때는 구글 지도에서 직장까지 가는 경로를 확인하는 작업이나 구글 플레이 북에서 오디오북을 재생하는 작업을 제안해준다. 퇴근 후에 헤드폰을 착용하면 엄마에게 전화를 거는 작업이나 즐겨 듣는 스포티파이(Spotify) 재생목록을 켤 수 있는 옵션이 준비된다.

안드로이드 9는 홈 버튼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탐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최근에 사용한 앱들의 미리보기를 전체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어느 화면에서나 화면을 위로 쓸어 올리면 최근에 사용한 앱의 미리보기가 전체 화면으로 표시되고, 탭 한 번으로 원하는 앱을 다시 열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여러 개의 앱을 사용하는 픽셀 사용자는 스마트 텍스트 선택(Smart Text Selection)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선택하는 텍스트의 의미를 파악해 관련 있는 작업을 추천해 준다.

지난 5월에 열린 구글 I/O에서 발표한 새로운 대시보드(Dashboard), 앱 타이머(App Timer), 방해 금지 모드(Do Not Disturb) 기능, 그리고 취침 시간에 맞춰 야간 조명과 방해 금지 모드를 설정해주고 화면을 흑백으로 바꿔 주는 긴장 풀기(Wind Down) 기능 등이 탑재됐다.

IT뉴스 / 임정호 기자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