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전문가 위한 해들리 위컴의 선물

R스튜디오(RStudio)의 수석 과학자이자 R재단의 핵심 멤버인 해들리 위컴(Hadley Wickham)이 R 사용자를 위한 최신 기법과 예제 패키지 제공하는 실무 R 프로그래밍이 출간됐다.

<해들리 위컴의 Advance R>은 R 프로그래밍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와 기술을 소개, 이제까지는 처리하지 못했던 문제나 실수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10여 년의 R 프로그래밍 경험을 바탕으로 R의 근원에 있는 우아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유연함을 잘 묘사했다.

이 책에는 독자들이 단기간에 수준 높은 R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도록 저자가 터득한 것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저자가 겪었던 것과 비슷한 실수나 마지막까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다룰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와 기법 및 관용적인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R이 지닌 단점에도 불구하고 R이 데이터 분석과 통계학에 적합하게 설계된, 얼마나 우아하고 아름다운 언어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코드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R 사용자는 R 프로그래머가 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기존의 프로그래머도 R의 특별한 점을 파악할 수 있다. 

반면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는 R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으며, R이 동작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중급의 R 프로그래머는 R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학습할 수 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 표준적인 데이터 유형과 함수들을 포함한 R의 근간 ▲ 넓은 범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유용한 프레임워크로서의 함수형 프로그래밍 ▲ 메타프로그래밍의 장점과 단점 ▲ 메모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빠른 속도의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고품질의 코드를 생산하는 능력을 비롯한 고급 R 프로그래머가 알아야 할 다양한 기법을 배워 보자. 

저자 해들리 위컴(Hadley Wickham)은 RStudio의 수석 과학자이자 R 재단의 핵심 멤버다. 그는 데이터 과학을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재미있게 하는 도구를 만들어 왔다. 데이터 과학(ggplot2, dplyr, tidyr), 데이터 수집(readr, readxl, haven), 원칙에 입각한 소프트웨어 개발(roxygen2, testthat, devtools) 등이 그것들이다. 또한, 그는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R의 사용을 장려하는 작가이자 교육자인 동시에 영향력 높은 인물이기도 하다.

옮긴이 정우준는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회계학에 빅데이터와 데이터 과학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으며, R 사용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R사용자커뮤니티(R Korea)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R 시스템 메시지와 R 재단의 공식 문서를 번역하는 R 한글화 팀(R-ihelp)과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을 위한 GNU Korea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픈 사이언스에 관심을 갖고 W3 재단의 Open Science Community를 개설하여 의장으로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해들리 위컴의 Advance R>= 해들리 위컴 지음 | 정우준 옮김 | 제이펍 | 492쪽 | 32,000원.

[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