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INC+사업단 학생서포터즈, 웰빙식품 현장 출동

- ‘디자인농부’ 김요섬 대표, 잡곡, 미숫가루, 선식 등 웰빙식품 으로 6차 산업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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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북대학교 LINC+ 사업단 산학협력 학생서포터즈 기자단 이헤림, 박재희, (가운데)김요섬 디자인농부 대표, (오른쪽)유현희, 윤수환.

전북 지역 대학 산학협력 학생서포터즈 기자단의 이채로운 활동이 지역 기업에게 활력을 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북대학교 LINC+ 사업단 산학협력 학생서포터즈 기자단은 7월 27일 전주시 덕진구에 자리하고 있는 ‘디자인농부’ 회사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고,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들의 공정과정 및 판매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화를 마련했다.

‘디자인농부’는 잡곡, 미숫가루, 선식, 건강간식 등 대세인 웰빙에 맞게 가공한 제품들을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 김요섬 대표(39)는 ‘농업의 시대적 흐름을 파악해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함에 따라 대체 식품의 소비량 증가를 예측하고 생산보단 가공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디자인농부’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방식이 독특하다. 1,2,3차 산업을 융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 형태를 지향한다. 즉, 곡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과 제품을 가공하는 2차 산업 그리고 내년 운영 예정인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는 3차 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디자인농부’는 2015년 9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농부’의 주력 제품 ‘블랙빈 미숫가루’는 전통식품 인증과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통식품 인증은 대부분 장류나 주류가 받는 인증이지만 미숫가루가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곳은 단 3곳 뿐이다. ‘블랙빈 미숫가루’는 소포장으로 간편하고, 100% 검은콩, 흑미, 검은깨로 제조한 건강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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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농부 대표 메뉴 <블랙빈 미숫가루>

현재 ‘디자인농부’는 간편식과 대체식품이라는 키워드로 성장하며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이유식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을 개발 중이며, 한국에서도 곧 레드빈으로 만든 신제품이 출시 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디자인 농부’를 외국의 대표적인 다국적 식품기업처럼 글로벌 농식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외국에서 값싼 농산물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높아진 수입 의존도가 높아 발생하는 국내 식량 자급력 부족에 대비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농업을 지속 발전시켜야 하며, 계속해서 변해가는 기후환경에 적응하는 새로운 품종을 연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은 농업분야가 점차 다양해지고 발전하는 만큼 학생들이 좀 더 농업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라며, “농업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취업과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농업에 대해 먼저 고려하고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북대 박재희, 이혜림, 윤수환, 유현희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