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소비되는 항생제 중에서 인간이 먹는 부분은 겨우 20%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80%는 누가 먹을까? 놀라지 마시라, 그걸 먹는 건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이다. 왜냐고? 미국의 농민들은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거나 '가축의 건강을 저렴하게 지키기' 위해 항생제를 애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항생제들은 현대의약으로 처치할 수 없는 세균인 ‘슈퍼버그(superbugs)’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영국의 한 남성이 길고양이에게 물린 후 미지의 박테리아에 감염된 새로운 사례 보고가 나왔다.48세의 이 남성은 길고양이에게 물린 뒤 8시간이 지난 후 양손에 고통스러운 부종이 발생해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의사는 상처를 처치한 후 고통스러운 근육 경련, 발작 및 잠재적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 박테리아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와 파상풍 백신을...
우리의 몸과 장(Gut, 내장)에는 100조개~1,000조개가 넘는 미생물들이(microorganisms) 우글거리고 있다. 과학자들은 신경세포(뉴런)를 제외한 일반 세포의 수를 100조개로 추정하는데, 우리 몸과 내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수가 세포 수와 같거나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추정한다. 10배면 1,000조요 100배면 1경이다. 적어도 100조 개의 박테리아가 공존 공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에코시스템(ecosystem)이라고 한다. 유럽의 MetaHit 프로젝트는 2010년에...
벨기에의 과학자들이 소나 젖소나 말이 있는 시골 농촌이나 농장에서 농장먼지(Farm dust)와 뒹굴며 자란 아이들이 향후 천식(asthma)과 알레르기(allergies)에 강하다는 메커니즘을 밝혔다(Schuijs et al., Science, 4 Sep 2015). 농장먼지에 노출된 아이들이 천식과 알레르기에 대항하는 면역시스템이 강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젖소의 생 우유를 마시면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 벨기에의 과학자들이 이 상식을 과학적으로...
국내 연구진이 해조류인 감태에서 추출한 물질인 ‘다이에콜‘을 이용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해법을 발견했다. ’다이에콜‘은 갈조류에 속하는 감태에서 분리된 플로로탄닌 계열의 물질이다. 가톨릭대 이주영 교수팀의 연구는 피부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저널 오브 인베스티게이티브 더마톨로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3월 5일자에 게재됐다. (논문명: Topical Application of Dieckol Ameliorates Atopic Dermatitis in...
라듐 음료를 2년 동안 매일 마신 사업가의 최후프랑스의 퀴리 부부가 발견한 라듐은 어두운 곳에서 푸르스름하게 빛나는 성질로 유명하다. 라듐은 방사성 원소이지만, 20세기 초에는 방사선의 위험성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라듐은 민간요법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 라듐이 함유된 건강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셨던 한 사업가의 최후를 소개한다.마리 퀴리와 그의 남편인 피에르...
드론학(Dronics)이 등장했다. 미국의 사이언스(Science) 지는 2015년 2월 13일 '드론과 위성이 생각지도 못할 장소에서 잃어버린 문명을 찾아 나서다(Drones and satellites spot lost civilizations in unlikely places)'라는 기사를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고고학자들(archaeologists)은 지금까지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과 아마존 우림(Amazon rainforest)에서는 인류의 정착(human settlements)이 불가능한 척박한 환경(inhospitable...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괴롭히는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원래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이 관절 조직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이 질환의 최종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하지만 미국 콜로라도대, 스탠퍼드대, 베나로야 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이런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과 진행에 인간의 장내 세균이 관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류마티스 관절염 연구자들 중...
부부가 같은 침대에서 잘 때 코골이 소리, 담요 잡아당김, 팔다리가 부딪히는 등으로 잠을 방해하는 것으로 느끼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침대를 함께 쓰는 것이 실제로 더 나은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애리조나대학의 연구팀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상대자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사람은 수면을 방해받기는커녕 오히려 잠을 잘...
국내 연구진이 땀 검사로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무선 전자 패치로 건강관리에 폭넓게 사용하거나 약물 전달 시스템에도 응용에도 기대된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김종욱 박사과정 연구원(지도교수:김태일 교수,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 공학부)이 땀의 체적 유량 및 총 손실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무선 전자 패치를 개발했다.이 기술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어린 생쥐와 늙은 생쥐의 순환계를 연결하면 늙은 생쥐의 수명이 10%나 연장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버드대 유전학자인 보한 장(Bohan Zhang) 박사팀이 생후 3개월 된 생쥐와 생후 2년 된 생쥐를 결합해 순환계를 공유하게 한 결과, 노령 생쥐의 수명이 10%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논문명: Multi-omic rejuvenation and life span extension on exposure to...
망막박리, 백내장 등 시력 저하와 손실을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안과 의사 리차드 리(Richard Lee) 박사 연구팀은 특정 유전성 안과 질환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장내 세균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 연구 결과(논문명: CRB1-associated retinal degeneration is dependent on bac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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