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벌꿀에는 1950~60년대 냉전시대 핵실험에 의한 방사성 물질이 아직도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앤메리대학(William & Mary university) 연구팀은 시중에서 구입 한 꿀을 감마선 검출기로 측정한 결과 생각보다 높은 세슘 137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논문명: Bomb 137 Cs in modern honey reveals a regional soil control on pollutant cycling...
국내 연구진이 페인트처럼 칠해서 만들 수 있는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은태양전지 원료의 용액을 코팅 후 고체화되는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고효율 용액공정 유기태양전지의 대면적화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용액 공정상에서 유기태양전지 소재의 작은 면적과 큰 면적에서 필름 형성 메커니즘의 차이점을 밝혀내고, 이를 공정 기술상 해결을 통해 고효율 유기태양전지 대면적화 기술을 개발한...
북극 해저에서 방출되는 메탄가스 양이 달 중력 영향을 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노르웨이 북극가스 하이드레이트·환경·기후센터(CAGE)와 프랑스 해양개발 연구소(IFREMER) 공동 연구팀은 “달의 인력이 북극 해저에서 방출되는 메탄가스 양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 결과(논문명: Impact of tides and sea-level on deep-sea Arctic methane emissions)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10월 9일(현지시각) 실렸다.연구팀은...
추울 때 따뜻하고 더울 때는 차가워지는 스마트 섬유 소재가 개발됐다. 이 소재는 기존에 피부 표면의 수증기를 열로 바꾸는 발열 소재 일명 히트텍과는 전혀 다른 소재다.발열 섬유 소재는 몸에서 나오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물 분자가 레이온 섬유 사이로 이동해 물 분자를 흡착한다. 이때 섬유에 붙은 물 분자가 움직이려는 운동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수소 연료는 지구상 어디에나 있는 무궁무진한 자원으로 화석 연료와 달리 공해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다. 하지만 지구에서 가장 흔한 물질인 물에서 수소를 분자 형태로 변환시켜 끄집어내기 위해서는 전기 에너지를 사용해야만 한다. 따라서 전기 단가가 매우 높아 효율성이 떨어진다.과학자들은 궁극의 청정에너지 수소를 이용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사용하는 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며,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한다. 그러나 우리가 친환경이라고 여기고 있는 전기 에너지 역시 이러한 화석연료를 태운 에너지로 생산하기 때문에 이산화 탄소발생을 증대시키고 지구온난화를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친환경적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으로 태양광을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만든다면 더욱 근본적인...
최근 KIST 연구진은 4U 프로젝트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질화붕소 나노튜브(boron nitride nanotube, BNNT)를 이용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 제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를 포함한 일반적인 유기 미립자들은 350℃ 이상으로 가열하면 연소되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된다. 연구진은 초고온(레이저, 플라즈마)에서 성장되어 900℃까지 타지 않는 고품질의 질화붕소 나노튜브로 필터를 제조하여 기공에 걸린 미립자를 태워서 제거하고 필터를 재활용하는 것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embrane Science’(IF : 6.035, JCR 분야 상위 4.070%) 최신호(4월 1일,Volume 551)에 논문명
기존 리튬이온 전지를 사용한 전기자동차 보다 10배의 거리를 주행 가능한 새로운 리튬 이온 전지 기술을 포항공과대학과 서강대학교 공동연구팀이 개발했다.2022년 전 세계 전기차 매출이 누적 1조 달러(한화 약 1,283조 원)를 돌파했다. 국내 판매량도 10.8만 대를 넘어서는 등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에 따라 주행거리를 늘리는 고용량 배터리에 대한 요구도...
지금까지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밖에서 3,000개 이상의 행성을 탐지했고, 불과 2주 전에는 태양계의 이웃에서 지구 비슷한 행성 하나를 발견했다(참고). 이와 같은 천체 중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에는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없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지구 비슷한 행성에 생명의 씨앗을 뿌린다면 어떻게 될까?지난달 ‘Astrophysics and Space Science’에 기고한 논문에서(참고), 독일 괴테 대학교(Goethe...
올해 노벨 화학상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발전에 기여한 3명의 화학자가 공동 수상했다. 9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존 굿이너프(97) 미국 텍사스대학교 교수와 스탠리 위팅엄(78)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캠퍼스 교수, 요시노 아키라(71) 일본 메이조대학교 교수에게 노벨 화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1922년생으로 올해 97세인 굿이너프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역대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가 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휴대폰, 노트북, 전기차,...
국내 연구진이 잎의 광합성 기술을 모방해 극한 환경에서도 물을 분해하고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스마트 인공광합성 기술을 개발했다.인공광합성은 자연 잎의 광합성을 인공적으로 모사해 태양광으로 물을 분해하거나 이산화탄소로부터 연료를 얻는 작용을 말한다.포항공과대학교 용기중 교수팀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승협 연구원의 연구팀 이 개발한 연구 성과는 신소재 개발 관련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9월 13일자에...
미국 코넬대와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 쾰른 대학 천문학자들이 칠레(Chile)의 아타카마 사막(Atacama Desert)에 위치한 대규모 밀리미터파(1밀리 이상)와 서브밀리미터파(1밀리 이하~0.1밀리) 망원경인 알마 관측소(ALMA Observatory)를 통해 지구로부터 27,000 광년 떨어진 궁수자리 B2(Sagittarius B2) 영역에서 탄소베이스의 분자(carbon-based molecule)인 가지 모양의 알킬키 분자(a branched alkyl molecule), 즉 유사-프로필기시안화물(iso-propyl cyanide, i-C3H7CN)을 발견했다.이 영역은 가스-별-형성 지역으로 항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