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새해 밥 먹기 노하우 제안
by 이강민 2011-12-30 18:41:54
쿠첸(www.cuchen.com)에서 새해 밥 먹기 노하우를 소개한다.
튼튼한 한 해 계획은 체력 보강부터! : 대추밥과 단호밥
새로운 해를 활기차게 맞이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몸을 보호하고 기력을 돋우는 재료를 넣은 영양밥은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한 해를 튼튼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적으로는 대추밥과 단호박밥이 있다.
대추를 넣어 지은 밥은 몸에 활력을 주고 허약해진 기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추는 우리 몸에 생기를 불어넣는 열매로 유명하다. 대추의 단맛이 신체적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며 다양한 비타민 성분과 포도당, 유기산, 사포님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체력을 보강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단, 몸이 잘 붓거나 속에 열이 많은 사람은 적은 양을 먹는 것이 좋다.
단호박은 섬유질,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등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꼽힌다. 꾸준히 섭취할 경우 체력이 강해지고 몸이 따뜻해지며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밥을 지을 때 단호박을 잘라 함께 넣어주거나, 단호박 속을 제거해 소화가 잘되는 찹쌀과 단백질이 풍부한 콩 등을 넣어 쪄내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연말연시, 늘어난 업무량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감자밥과 연근밥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늘어난 업무량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기 쉬운 시기다. 마음을 다스리기 힘들 때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경을 안정시킬 수 있는 감자밥과 연근밥이 좋다.
감자에는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좋은 비타민C와 뇌 건강을 돕는 비타민 B₁이 풍부하다. 감자가 함유한 비타민C는 부산피질호르몬 생산을 촉진해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고 피로를 풀어준다. 쌀에 감자를 함께 섞어 짓는 감자밥은 간단한 조리법만으로도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 좋다.
연근은 100g당 57mg의 비타민C를 함유해 비타민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레몬과 비슷한 수준. 피로를 회복하는 효능으로 진정작용 및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해소하는데 탁월하다. 연근과 잡곡을 섞어 밥을 지으면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기능을 촉진시키고 감기예방 효과가 있으며, 우울증과 불면증을 잠재워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 준다.
끊임없는 술자리 때문에 숙취에 시달릴 때: 콩나물밥과 녹차밥
지인과의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다. 끊임없는 술자리와 과음 때문에 다음날까지 고생하는 일도 비일비재. 숙취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는 체내 알코올 분해에 효과적인 재료를 활용한 콩나물밥과 녹차밥을 추천한다.
콩나물을 넣어 짓는 콩나물밥은 과음으로 지친 몸을 달래주는데 도움을 준다. 콩나물에는 다른 채소보다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B₁, 무기질의 함량이 높아 숙취로 인한 피로회복을 돕고 간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C도 풍부하여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녹차 우린 물을 밥물로 사용하거나 녹차잎을 넣어 짓는 녹차밥은 알코올 섭취로 생긴 아세트 알데히드의 체내 분해를 돕고 숙취를 없애는데 좋다. 녹차의 알라닌이라는 성분에 아미노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해 알코올분해효소가 활발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잦은 회식과 모임으로 소화기관이 지칠 때: 무밥과 찹쌀밥
과음도 문제지만 과식도 무시할 수 없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거나 음식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기관이 쉽게 지치고 소화불량 등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 이럴 때는 부드럽고 속을 달래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를 채 썰어 밥과 함께 조리하는 무밥은 위에 부담을 줄이고 소화기관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무는 대부분의 성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기침과 천식에 좋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변비도 예방한다. 또 아밀라아제도 풍부해 소화를 돕는데, 밀가루 음식이나 고기를 먹을 때 무를 함께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찹쌀의 주성분인 전분은 주로 아밀로펙틴으로 구성되어 점성이 강하고 멥쌀보다 소화가 잘된다. 성질이 따뜻하고 달기 때문에 위를 자극하지 않아 소화흡수에 도움을 준다. 찰밥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보다는 몸이 찬 사람에게 더 맞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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